지난 23년 봄, 멤버로 활동하던 지영님께 파트너를 제안드렸습니다. 그 전 해에 멤버들과 함께 다녀왔던 도쿄 필드트립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꼼꼼히 챙기던 모습 그리고 멤버로서 여러 팀에서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었죠. 열심히 일하고,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느라 이미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겠지만, 지영님이 HFK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해보는 파트너 경험도 꼭 해보시길 바랬어요. 그리고 여름, 가을 두 시즌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