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문학

토요일 10:30-13:00 (3개월)
회차
날짜
세션 주제
1회차
6월 13일
'나르'는 호모 나르시쿠스가 만든 자기 변명이다.
2회차
6월 27일
내면극장: '나'라는 무대 위엔 주연 배우와 악플러가 함께 있다.
3회차
7월 11일
호모 나르시쿠스, '나다움'의 유혹
4회차
7월 25일
'나다움'에서 '우리다움'으로: 나르시시즘 공동체와 AI(자아이상-장치)
5회차
8월 1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무가치함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
6회차
8월 22일
호모 나르시쿠스는 무가치함을 향해 자기를 던진다
3개월 시즌 멤버십
- 1 6회의 정규 세션 참석
- 2 HFK 이벤트 참여 (PEST브리핑, AAR 밋업, HBR 포럼, 저자 북토크)
- 3 HBR 최신호 1권 (정가 2.5만원)
- 4 마이시크릿덴/소정동 이용 할인
- 5 폴인 Plus 3개월 이용권
호모 나르시쿠스(Homo Narcissus)인 우리가
만들어낸 환상의 방어기제 '나르시시즘'
우리는 '나르시시스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SNS는 온통 나르시시스트를 감별하고 회피하는 법으로 가득하죠. 하지만 잠시 멈춰 생각해보시죠. 누군가를 '나르'라고 규정하고 피하려는 그 행위 자체가, 사실은 내 안의 나르시시즘을 가리기 위한 방어기제는 아닐까요? 또는 남들보다 특별해야 하고, 완벽하게 '나다워야' 한다는 명령 아래서, 우리 모두는 거울에 갇힌 채 서서히 소진되어가는 '호모 나르시쿠스'가 된 것은 아닐까요?
이번 시즌 직장인문학 팀에서는 이졸데 카림의 《나르시시즘의 고통》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를 장악한 이 매혹적이고도 잔인한 심리적 장치를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영화 〈블랙 스완〉과 〈마스터〉를 주제로 완벽이라는 독재적 명령에 균열을 내고, 이미상·위수정의 소설을 읽으며 '자기다움'이라는 세련된 착취의 정체를 목도합니다.
읽을거리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파트너가 주요 내용을 브리핑해 매회 소개드립니다. 파트너의 어젠더를 디딤돌 삼아, 멤버들이 각자의 삶과 욕망을 자유롭게 꺼내놓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자아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의 입구에 서고 싶은 멤버들을 초대합니다.




좌우로 스크롤하여 더 많은 이미지를 확인하세요
팀 배경
어떤 계기로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 '나다움', '차별화'라는 키워드가 사방에서 쏟아집니다. 그러나 이를 따라갈수록 더 깊은 무가치함과 소진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 자기계발과 자기관리가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외부의 강제가 아니라 내 안의 나르시시즘에 의해 스스로를 채찍질합니다. 성취와 우울이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다닙니다.
- 직장인문학 팀은 이 고통의 정체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게 해줍니다. 직장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관계, 인정 욕망, 번아웃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읽기 위해 이 팀을 마련했습니다.
팀 운영 방향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요?
- 이졸데 카림 《나르시시즘의 고통》, 맹정현 《멜랑꼴리의 검은 마법》 등 혼자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텍스트의 주요 내용을 파트너가 큐레이션하고 해설합니다.
- 영화 〈블랙 스완〉, 〈마스터〉, 〈퍼펙트 데이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2026년 젊은작가상 수상작(이미상 〈일일야성〉, 위수정 〈귀신 없는 집〉 등)을 함께 다룹니다.
- 파트너 발제를 토대로 멤버들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희망 시 개별 정신분석 면담도 가능합니다.
팀 성장 포인트
어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나다움', '자기다움'이라는 시대의 명령이 어떻게 우리를 자발적 복종으로 이끄는지 정신분석적 시선으로 진단합니다.
- 번아웃, 우울, 자기비하 같은 익숙한 감정을 '고장'이 아니라 본질에 다가가는 과정으로 해석합니다.
- 이상적인 자아를 잃고도 스스로의 결여를 부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아내는 태도를 함께 모색합니다.
팀 멤버들
누가 함께 하면 좋을까요?
- '나다움'을 외치는 시대의 피로함 속에서 자기 자신을 다시 보고 싶은 리더
- 인정 욕망과 번아웃 사이에서 흔들리는 실무 관리자
- 자아·관계·욕망의 작동 원리를 정신분석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싶은 실무자
- 정신분석에 관심은 있지만 처음 접근하는 직장인
PARTNER
파트너 소개
이강원
라깡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연구하고 임상을 실천하는 [정신분석클리닉 Abgrund 無地] 정신분석가이자, 체홉, 베케트 등의 작품을 공부하며 [안똔체홉극단 소속] 프로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직 갈등에 대한 정신분석기반의 연구 및 국민대 경영대학원 MBA강의를 하고 있으며, 조직 갈등 관리 및 협상 컨설팅 회사[Groundfloo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사이클링 엑셀러레이팅 기업 메인테인에서 전략 및 투자 담당 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HFK가 강원 님과 직장인문학 팀을 기획한 이유
HFK에서 멤버가 성장하듯, 파트너도 성장합니다. 강원 님은 문제해결사 팀을 시작으로 HFK에서 꾸준히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팀으로 운영하는 파트너입니다. 정신분석가이자 배우로서 새로운 경험을 축적 중인 강원 님이 '직장인문학'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3개월 세션 주제
자세한 커리큘럼 보기 →1회차
6월 13일 (토)
'나르'는 호모 나르시쿠스가 만든 자기 변명이다.
SNS와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흔히 등장하는 '나르(나르시시스트)' 라벨이 사실은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정교한 심리적 필터, 방어기제임을 짚어봅니다. 프로이트가 발견한 일차적·이차적 나르시시즘을 통해, 자아가 어떻게 우리의 가장 소중한 에너지인 '리비도'를 독점하게 되었는지 그 인류 공통의 은밀한 로맨스를 함께 살핍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서문), 《프로이트 패러다임》 자료 제공
2회차
6월 27일 (토)
내면극장: '나'라는 무대 위엔 주연 배우와 악플러가 함께 있다.
'자아'를 단단한 주인공이 아니라 수많은 배역이 뒤엉킨 내면극장으로 봅니다. 거울 속 매끈한 이미지에 동일시한 '이상적 자아', 완벽을 요구하는 감독('자아 이상'), 가혹한 평론가('초자아') 사이의 분열을 짚고,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통해 결여를 인정하는 주체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룹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 《프로이트 패러다임》 자료 제공
참고할 영화폴 토마스 앤더슨 〈마스터 (The Master, 2012)〉, 〈블랙 스완 (Black Swan, 2010)〉
3회차
7월 11일 (토)
호모 나르시쿠스, '나다움'의 유혹
'너 자신이 되어라'라는 응원이 어떻게 가장 효율적인 자발적 복종 장치가 되는지 분석합니다. 객관적 나르시시즘('너다운 너')과 주관적 나르시시즘('전능한 나')이 동시에 작동하며 우리를 '어제의 나'와 경쟁하게 만드는 메커니즘, 그리고 성취와 우울이 한 몸인 신자유주의적 주체의 초상을 함께 살핍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 《프로이트 패러다임》 자료 제공, 2026 젊은작가상 수상작 이미상 〈일일야성〉 + 김다솔 평론 〈이토록 부드러운 상상〉
4회차
7월 25일 (토)
'나다움'에서 '우리다움'으로: 나르시시즘 공동체와 AI(자아이상-장치)
따뜻한 연대처럼 보이지만 실은 '거울들의 방'으로 작동하는 현대의 나르시시즘적 공동체를 해부합니다. 내적 결속을 위해 외부의 적을 만들어내는 혐오 메커니즘, 그리고 알고리즘으로 내 결핍을 메워주는 AI가 어떻게 '자아 이상 최적화 장치'로 작동하며 호모 나르시쿠스를 고립과 우울로 몰아가는지 다룹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후반부)
5회차
8월 1일 (토)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무가치함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
'너 자신을 사랑하라'가 상식이 된 시대에 왜 우울증은 현대인의 감기가 되었는지 묻습니다. 자아 이상의 붕괴, 번아웃의 의료화 담론, 그리고 사랑했지만 나를 배신한 대상의 그림자가 자아 위로 드리워진 멜랑꼴리의 정체를 정신분석 시선으로 살핍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후반부), 《멜랑꼴리의 검은 마법》
6회차
8월 22일 (토)
호모 나르시쿠스는 무가치함을 향해 자기를 던진다
'자아 이상'이라는 독재자가 죽음을 맞이한 뒤의 풍경을 응시합니다. 사회가 '결함'이라 부르는 증상이 사실은 나를 무너지지 않게 묶어주는 유일한 매듭임을 보고, 결여를 부정하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로 살아내는 '결여의 향유'를 이야기합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후반부), 2026 젊은작가상 위수정 〈귀신없는 집〉 + 정의정 평론 〈귀신이 사는 벽장〉
참고할 영화〈퍼펙트 데이즈 (Perfect Days, 2023)〉,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22)〉
진행방식
1 최대 16명의 멤버들과 파트너가 선정한 어젠더에 대해 토론을 나눕니다.
2 매회 4L 관점(Liked, Learned, Lacked, Long for)으로 회고를 하고 마칩니다.
3 지난 회차 리캡(Recap) → 파트너의 발표 → 파트너의 어젠더에 바탕한 디스커션 → 4L 회고 순으로 진행됩니다.
4 (희망 시) 기회에 따라 연극 《바냐 삼촌》 관람·낭독회, 개별 정신분석 예비 면담이 열립니다.
그라운드룰
다양한 산업, 직무, 연차가 모이는 HFK에서는
서로의 성장을 위해 그라운드룰을 꼭 명심해주세요.
(Liked, Learned, Lacked, Long for)
이벤트
모든 시즌 멤버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PEST브리핑
6월 24일 (수) 정치/경제/사회문화/기술 4개 영역의 주요 뉴스와 시사점을 공유합니다.
2 AAR 밋업 (After Action Review)
7월 22일 (수)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신가요? HFK 멤버가 최근 진행한 실무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과 고민점, 회고를 나눕니다.
3 HBR 포럼
8월 19일 (수) 지금 꼭 읽어둬야 할 최신 HBR 아티클과 업무 인사이트를 소개합니다.
4 저자 북토크
매월 진행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저자에게 직접 듣고 질의 응답을 나눕니다. 저자 북토크는 2~3주 전 HFK 슬랙에 일시장소가 공지됩니다.
멤버십 베네핏
01
비즈니스
매거진

HFK 멤버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한국 커뮤니티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모든 멤버에게 최신 HBR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정가 2.5만원)
02
사색의 시간과
와인

도심 속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마이시크릿덴과 소정동 이용 할인을 제공합니다. (마이시크릿덴 낮 이용권 1회, 밤 글래스 와인 50% 할인, 바틀 10% 할인, 소정동 공간비 1회 50% 할인)
03
느슨하지만 꾸준한
네트워크

재등록 멤버에게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드리고, 멤버만의 관심사별 소모임(미식, 운동, 독서 등)인 클럽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04
현업에 도움되는
컨텐츠

폴인은 일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많은 HFK 멤버가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등록하신 모든 멤버에게 폴인 Plus 3개월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등록 전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팀별 멤버들의 산업, 직무, 연차가 어떻게 되나요
20대 후반의 1년차부터 50대 초반의 2N년차까지 다양한 산업, 직무, 연차의 멤버들이 참여 중 입니다. 주로 대기업/외국계기업 8-10년차 직장인이 많은 편입니다. '내가 가도 괜찮을까..?' 라는 고민은 직무/연차와 무관하게 모든 멤버들이 한번쯤 해보는 고민입니다. 자신의 영역(Comfort zone)을 벗어나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종사하는 멤버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정체되어 있던 성장이 다시 시작됩니다.
회사 교육비로 결제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먼저 HFK 이메일 info@hbrforum.org로 사업자 등록증을 전달해주신 후, 채널톡을 남겨주세요. 채널톡 확인 후, HFK(위어드벤처)에서 세금계산서 발행해 드리고, 멤버십 쿠폰코드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메일로 받으신 쿠폰코드는 등록하실 팀 상세페이지의 [멤버십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고, 결제 페이지 상단에서 입력 가능합니다. 무료 등록이 완료되면 멤버십 등록도 완료됩니다.
첫 세션까지 진행 과정
여름시즌은 아래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신청 전 꼼꼼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Step 1. 시즌 등록 마감
5월 25일 (월) 자정에 등록이 마감됩니다.
5월 30일 (토)에 가입 시 입력했던 이메일로 HFK 슬랙에 초대드립니다.
5월 31일 (일) 21시에 첫 여름시즌 공지가 전달됩니다. 미리 이메일을 확인해 HFK 슬랙에 가입해주세요.
Step 2. 시즌 첫 공지 및 자기소개 미션
5월 31일 (일) 21시에 등록한 모든 멤버에게 HFK 슬랙으로 전체 공지(시즌 레터), 팀별 공지, 자기소개 미션이 전달됩니다.
전체 공지와 팀별 공지는 시즌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밤 아홉 시에 안내됩니다.
첫 세션 이전까지 자기소개 미션을 꼭 마쳐주세요.
Step 3. 뉴멤버 오리엔테이션
6월 4일 (목), 6월 5일 (금) 오아시스 덕수궁에서 양일간 동일한 내용으로 뉴멤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멤버십 구성, HFK 슬랙 사용법을 안내드리고, 뉴멤버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일 모두 같은 내용을 진행하므로 가능한 일정에 참석해주세요.
HFK가 처음이시라면 꼭 함께 해주세요.
Step 4. 팀별 첫 세션
6월 9일 (화)부터 각 팀의 1회차 세션이 시작됩니다.
멤버와 파트너가 서로 인사하고, 준비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션이 진행됩니다.
자기소개를 위해 명함을 챙겨와주세요.
호모 나르시쿠스(Homo Narcissus)인 우리가
만들어낸 환상의 방어기제 '나르시시즘'
우리는 '나르시시스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SNS는 온통 나르시시스트를 감별하고 회피하는 법으로 가득하죠. 하지만 잠시 멈춰 생각해보시죠. 누군가를 '나르'라고 규정하고 피하려는 그 행위 자체가, 사실은 내 안의 나르시시즘을 가리기 위한 방어기제는 아닐까요? 또는 남들보다 특별해야 하고, 완벽하게 '나다워야' 한다는 명령 아래서, 우리 모두는 거울에 갇힌 채 서서히 소진되어가는 '호모 나르시쿠스'가 된 것은 아닐까요?
이번 시즌 직장인문학 팀에서는 이졸데 카림의 《나르시시즘의 고통》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를 장악한 이 매혹적이고도 잔인한 심리적 장치를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영화 〈블랙 스완〉과 〈마스터〉를 주제로 완벽이라는 독재적 명령에 균열을 내고, 이미상·위수정의 소설을 읽으며 '자기다움'이라는 세련된 착취의 정체를 목도합니다.
읽을거리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파트너가 주요 내용을 브리핑해 매회 소개드립니다. 파트너의 어젠더를 디딤돌 삼아, 멤버들이 각자의 삶과 욕망을 자유롭게 꺼내놓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자아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의 입구에 서고 싶은 멤버들을 초대합니다.




좌우로 스크롤하여 더 많은 이미지를 확인하세요
팀 배경
어떤 계기로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 '나다움', '차별화'라는 키워드가 사방에서 쏟아집니다. 그러나 이를 따라갈수록 더 깊은 무가치함과 소진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 자기계발과 자기관리가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외부의 강제가 아니라 내 안의 나르시시즘에 의해 스스로를 채찍질합니다. 성취와 우울이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다닙니다.
- 직장인문학 팀은 이 고통의 정체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하게 해줍니다. 직장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관계, 인정 욕망, 번아웃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읽기 위해 이 팀을 마련했습니다.
팀 운영 방향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요?
- 이졸데 카림 《나르시시즘의 고통》, 맹정현 《멜랑꼴리의 검은 마법》 등 혼자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텍스트의 주요 내용을 파트너가 큐레이션하고 해설합니다.
- 영화 〈블랙 스완〉, 〈마스터〉, 〈퍼펙트 데이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2026년 젊은작가상 수상작(이미상 〈일일야성〉, 위수정 〈귀신 없는 집〉 등)을 함께 다룹니다.
- 파트너 발제를 토대로 멤버들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희망 시 개별 정신분석 면담도 가능합니다.
팀 성장 포인트
어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나다움', '자기다움'이라는 시대의 명령이 어떻게 우리를 자발적 복종으로 이끄는지 정신분석적 시선으로 진단합니다.
- 번아웃, 우울, 자기비하 같은 익숙한 감정을 '고장'이 아니라 본질에 다가가는 과정으로 해석합니다.
- 이상적인 자아를 잃고도 스스로의 결여를 부정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아내는 태도를 함께 모색합니다.
팀 멤버들
누가 함께 하면 좋을까요?
- '나다움'을 외치는 시대의 피로함 속에서 자기 자신을 다시 보고 싶은 리더
- 인정 욕망과 번아웃 사이에서 흔들리는 실무 관리자
- 자아·관계·욕망의 작동 원리를 정신분석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싶은 실무자
- 정신분석에 관심은 있지만 처음 접근하는 직장인
PARTNER
파트너 소개
이강원
라깡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연구하고 임상을 실천하는 [정신분석클리닉 Abgrund 無地] 정신분석가이자, 체홉, 베케트 등의 작품을 공부하며 [안똔체홉극단 소속] 프로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직 갈등에 대한 정신분석기반의 연구 및 국민대 경영대학원 MBA강의를 하고 있으며, 조직 갈등 관리 및 협상 컨설팅 회사[Groundfloo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사이클링 엑셀러레이팅 기업 메인테인에서 전략 및 투자 담당 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HFK가 강원 님과 직장인문학 팀을 기획한 이유
HFK에서 멤버가 성장하듯, 파트너도 성장합니다. 강원 님은 문제해결사 팀을 시작으로 HFK에서 꾸준히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팀으로 운영하는 파트너입니다. 정신분석가이자 배우로서 새로운 경험을 축적 중인 강원 님이 '직장인문학'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3개월 세션 주제
자세한 커리큘럼 보기 →1회차
6월 13일 (토)
'나르'는 호모 나르시쿠스가 만든 자기 변명이다.
SNS와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흔히 등장하는 '나르(나르시시스트)' 라벨이 사실은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정교한 심리적 필터, 방어기제임을 짚어봅니다. 프로이트가 발견한 일차적·이차적 나르시시즘을 통해, 자아가 어떻게 우리의 가장 소중한 에너지인 '리비도'를 독점하게 되었는지 그 인류 공통의 은밀한 로맨스를 함께 살핍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서문), 《프로이트 패러다임》 자료 제공
2회차
6월 27일 (토)
내면극장: '나'라는 무대 위엔 주연 배우와 악플러가 함께 있다.
'자아'를 단단한 주인공이 아니라 수많은 배역이 뒤엉킨 내면극장으로 봅니다. 거울 속 매끈한 이미지에 동일시한 '이상적 자아', 완벽을 요구하는 감독('자아 이상'), 가혹한 평론가('초자아') 사이의 분열을 짚고,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를 통해 결여를 인정하는 주체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룹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 《프로이트 패러다임》 자료 제공
참고할 영화폴 토마스 앤더슨 〈마스터 (The Master, 2012)〉, 〈블랙 스완 (Black Swan, 2010)〉
3회차
7월 11일 (토)
호모 나르시쿠스, '나다움'의 유혹
'너 자신이 되어라'라는 응원이 어떻게 가장 효율적인 자발적 복종 장치가 되는지 분석합니다. 객관적 나르시시즘('너다운 너')과 주관적 나르시시즘('전능한 나')이 동시에 작동하며 우리를 '어제의 나'와 경쟁하게 만드는 메커니즘, 그리고 성취와 우울이 한 몸인 신자유주의적 주체의 초상을 함께 살핍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 《프로이트 패러다임》 자료 제공, 2026 젊은작가상 수상작 이미상 〈일일야성〉 + 김다솔 평론 〈이토록 부드러운 상상〉
4회차
7월 25일 (토)
'나다움'에서 '우리다움'으로: 나르시시즘 공동체와 AI(자아이상-장치)
따뜻한 연대처럼 보이지만 실은 '거울들의 방'으로 작동하는 현대의 나르시시즘적 공동체를 해부합니다. 내적 결속을 위해 외부의 적을 만들어내는 혐오 메커니즘, 그리고 알고리즘으로 내 결핍을 메워주는 AI가 어떻게 '자아 이상 최적화 장치'로 작동하며 호모 나르시쿠스를 고립과 우울로 몰아가는지 다룹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후반부)
5회차
8월 1일 (토)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무가치함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
'너 자신을 사랑하라'가 상식이 된 시대에 왜 우울증은 현대인의 감기가 되었는지 묻습니다. 자아 이상의 붕괴, 번아웃의 의료화 담론, 그리고 사랑했지만 나를 배신한 대상의 그림자가 자아 위로 드리워진 멜랑꼴리의 정체를 정신분석 시선으로 살핍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후반부), 《멜랑꼴리의 검은 마법》
6회차
8월 22일 (토)
호모 나르시쿠스는 무가치함을 향해 자기를 던진다
'자아 이상'이라는 독재자가 죽음을 맞이한 뒤의 풍경을 응시합니다. 사회가 '결함'이라 부르는 증상이 사실은 나를 무너지지 않게 묶어주는 유일한 매듭임을 보고, 결여를 부정하지 않고 나만의 스타일로 살아내는 '결여의 향유'를 이야기합니다.
참고할 책《나르시시즘의 고통》(후반부), 2026 젊은작가상 위수정 〈귀신없는 집〉 + 정의정 평론 〈귀신이 사는 벽장〉
참고할 영화〈퍼펙트 데이즈 (Perfect Days, 2023)〉,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22)〉
진행방식
1 최대 16명의 멤버들과 파트너가 선정한 어젠더에 대해 토론을 나눕니다.
2 매회 4L 관점(Liked, Learned, Lacked, Long for)으로 회고를 하고 마칩니다.
3 지난 회차 리캡(Recap) → 파트너의 발표 → 파트너의 어젠더에 바탕한 디스커션 → 4L 회고 순으로 진행됩니다.
4 (희망 시) 기회에 따라 연극 《바냐 삼촌》 관람·낭독회, 개별 정신분석 예비 면담이 열립니다.
그라운드룰
다양한 산업, 직무, 연차가 모이는 HFK에서는
서로의 성장을 위해 그라운드룰을 꼭 명심해주세요.
(Liked, Learned, Lacked, Long for)
이벤트
모든 시즌 멤버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PEST브리핑
6월 24일 (수) 정치/경제/사회문화/기술 4개 영역의 주요 뉴스와 시사점을 공유합니다.
2 AAR 밋업 (After Action Review)
7월 22일 (수)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하신가요? HFK 멤버가 최근 진행한 실무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과 고민점, 회고를 나눕니다.
3 HBR 포럼
8월 19일 (수) 지금 꼭 읽어둬야 할 최신 HBR 아티클과 업무 인사이트를 소개합니다.
4 저자 북토크
매월 진행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저자에게 직접 듣고 질의 응답을 나눕니다. 저자 북토크는 2~3주 전 HFK 슬랙에 일시장소가 공지됩니다.
멤버십 베네핏
01
비즈니스
매거진

HFK 멤버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한국 커뮤니티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모든 멤버에게 최신 HBR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정가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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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시간과
와인

도심 속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마이시크릿덴과 소정동 이용 할인을 제공합니다. (마이시크릿덴 낮 이용권 1회, 밤 글래스 와인 50% 할인, 바틀 10% 할인, 소정동 공간비 1회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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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지만 꾸준한
네트워크

재등록 멤버에게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드리고, 멤버만의 관심사별 소모임(미식, 운동, 독서 등)인 클럽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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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도움되는
컨텐츠

폴인은 일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많은 HFK 멤버가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등록하신 모든 멤버에게 폴인 Plus 3개월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등록 전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팀별 멤버들의 산업, 직무, 연차가 어떻게 되나요
20대 후반의 1년차부터 50대 초반의 2N년차까지 다양한 산업, 직무, 연차의 멤버들이 참여 중 입니다. 주로 대기업/외국계기업 8-10년차 직장인이 많은 편입니다. '내가 가도 괜찮을까..?' 라는 고민은 직무/연차와 무관하게 모든 멤버들이 한번쯤 해보는 고민입니다. 자신의 영역(Comfort zone)을 벗어나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종사하는 멤버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정체되어 있던 성장이 다시 시작됩니다.
회사 교육비로 결제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먼저 HFK 이메일 info@hbrforum.org로 사업자 등록증을 전달해주신 후, 채널톡을 남겨주세요. 채널톡 확인 후, HFK(위어드벤처)에서 세금계산서 발행해 드리고, 멤버십 쿠폰코드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메일로 받으신 쿠폰코드는 등록하실 팀 상세페이지의 [멤버십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고, 결제 페이지 상단에서 입력 가능합니다. 무료 등록이 완료되면 멤버십 등록도 완료됩니다.
첫 세션까지 진행 과정
여름시즌은 아래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신청 전 꼼꼼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Step 1. 시즌 등록 마감
5월 25일 (월) 자정에 등록이 마감됩니다.
5월 30일 (토)에 가입 시 입력했던 이메일로 HFK 슬랙에 초대드립니다.
5월 31일 (일) 21시에 첫 여름시즌 공지가 전달됩니다. 미리 이메일을 확인해 HFK 슬랙에 가입해주세요.
Step 2. 시즌 첫 공지 및 자기소개 미션
5월 31일 (일) 21시에 등록한 모든 멤버에게 HFK 슬랙으로 전체 공지(시즌 레터), 팀별 공지, 자기소개 미션이 전달됩니다.
전체 공지와 팀별 공지는 시즌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밤 아홉 시에 안내됩니다.
첫 세션 이전까지 자기소개 미션을 꼭 마쳐주세요.
Step 3. 뉴멤버 오리엔테이션
6월 4일 (목), 6월 5일 (금) 오아시스 덕수궁에서 양일간 동일한 내용으로 뉴멤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멤버십 구성, HFK 슬랙 사용법을 안내드리고, 뉴멤버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양일 모두 같은 내용을 진행하므로 가능한 일정에 참석해주세요.
HFK가 처음이시라면 꼭 함께 해주세요.
Step 4. 팀별 첫 세션
6월 9일 (화)부터 각 팀의 1회차 세션이 시작됩니다.
멤버와 파트너가 서로 인사하고, 준비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션이 진행됩니다.
자기소개를 위해 명함을 챙겨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