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과 이벤트, 클럽을 넘나들며 언제나 성실하게 참여했던 또 다른 멤버의 필기. 필기를 보니 흐트러짐 없던 태도와 몰입하는 멤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난 시즌, 그녀는 자신의 업과 연결되는 ‘공간브랜딩’ 팀에 참여했습니다. 공간을 설계해오던 그녀에게 공간과 브랜드를 동시에 키워나가며 사업을 운영 중인 파트너의 경험과 통찰은 어떤 ‘인사이트’를 주었을까요?
👀 인사이트를 찾아 온 멤버
그녀가 처음 HFK에 등록하게 된 계기는 ‘인사이트’였습니다. 설계는 창의적인 업무이기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극이 항상 필요했다고 합니다.
첫 시즌은 ‘럭셔리탐구’ 팀이었습니다. 그간 럭셔리 공간을 설계해왔던 그녀는, 파트너가 제시한 어젠다를 곱씹으며 '나는 어떤 기준으로 일하고 있는가?'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의 공간브랜딩 팀에서는 파트너의 지식과 경험을 흡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까지는 익숙했지만, 브랜드를 만들고 공간에 개념을 녹여내는 과정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던 영역이었기에, 업무 바깥의 새로운 세계를 배우는 과정이 무엇보다 흥미로웠다고 전했습니다.
💡 노션을 활용한 구조적 메모
매 세션마다 필기를 노션으로 부지런히 정리하는 모습 때문에, 당연히 원래부터 노션을 잘 활용해오던 멤버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웠던 점은 그녀가 HFK에 참여하면서 처음 노션을 사용해보았다는 사실입니다.
노션을 처음 써본 것이 무색할 정도로 시즌별 팀, 이벤트, 클럽으로 이루어져 있는 HFK 멤버십 구성에 맞게 필기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으며, 참여 중인 팀은 별도의 폴더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노션 필기는 짧은 키워드 위주의 스몰토크로 시작됩니다. 스몰토크는 길게 풀어 쓰지 않아도 쉽게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적어둡니다. 반면 파트너의 설명이나 의미 있는 대화는 그대로 받아 적으며 논리적으로 정리했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 설명이 나올 때는 자신의 생각도 덧붙여 최대한 상세하게 기록해두었습니다.
특히 컬러로 반드시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강조해뒀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브런치에 자신의 해석과 생각을 덧붙여 확장된 글로 정리한다고 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페이지는 ‘Word’라는 이름의 문서였습니다. 이곳에는 HFK에서 처음 접한 생소한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디자이너, 개발자, 광고 등 특정 직군에만 전문 용어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이죠. 그녀는 이를 지나치지 않고 ‘Point of Difference’, ‘Unique Selling Proposition’ 등 마케팅 용어도 간결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이러한 메모에서 그녀의 배움에 대한 겸손한 태도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노션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을 묻자, 그녀는 ‘템플릿’이라고 답했습니다. 다양한 템플릿을 구경하던 중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시간 관리를 돕는 템플릿을 발견했고, 그 덕분에 바쁜 하루 속에서도 진짜 긴급하고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되짚어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무엇이 인상 깊었나요
<증거 뿌리기>
브랜드를 운영할 때는 운영의 흔적을 브랜드 경험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SNS에 운영기를 틈틈이 남기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수나 실패의 순간조차도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가 됩니다. 브랜드만의 언어로 여기저기에 브랜딩 요소를 흩뿌리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ChatGPT와 함께 일하기>
chatGPT를 도구가 아닌 ‘일하는 파트너’로 여깁니다. 정답을 묻는 대신, 문제를 해결하는 틀과 방향성을 질문합니다. chatGPT로부터 프레임워크를 제안받아, 프레임워크를 적용하며 일의 흐름을 만들어갑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구조화하고, chatGPT와 해답을 함께 찾아갑니다.
장소별 각 팀 세션 안내
웹사이트 하단 [캘린더] 페이지에서 HFK의 팀, 이벤트 전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FK에서의 성장이 휘발되지 않도록 모임이 끝나기 전 슬랙에서 4L 리뷰를 꼭 남겨주세요!
2025 여름시즌 레터 #7. 중간 서베이
여름시즌 중간 서베이
지난 한 달 동안 HFK 여름시즌 팀과 이벤트, 클럽에 참여하며 어떤 시간이 인상 깊으셨나요?
여름시즌을 개선하고, 의미있는 가을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멤버들의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
HFK를 위해 아낌없이 의견 보태주기
늦은 여름시즌 그리팅(2)
💡 [1] 마이너스 미팅
한동안 쉬었던 ‘마이너스 미팅’을 재윤님이 다시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 [2] 봄 MT의 소중한 기억
산온 한옥스테이에서 1박 2일 MT가 진행되었습니다. 재윤님이 잘 기억은 못하시지만 봄시즌에 가장 인상깊은 순간이셨다고.
🍷 [3] '와인은 거들뿐' 비공식 고민 살롱
소규모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조언대신 공감에 집중하는 자리에요. 우리에겐 불안을 덜어주는 자리가 필요하니까요.
📰 [4] 매거진 ‘하프타임 서울’
10월 퍼블리셔스 테이블에 참가 예정입니다 🥳 여섯 권의 매거진을 완성해 출품하는 것이 목표! 서울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경험과 휴식을 가지는지 소개하려 합니다.
🌏 [5] 인사이트 필드트립: 상하이
11월 7~9일 트래블코드 팀과 함께 상하이로 필드트립을 떠날 예정입니다. 멤버들의 사전 관심도도 매우 높단 점!
🔍 [6] 가을 시즌 팀 예고
여성 시니어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팀, 보고/설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팀이 새로 오픈됩니다.
✍️ [7] 슬기님의 새로운 시도: 링크드인 콘텐츠
HFK 멤버들의 시대적 고민과 대표성을 외부로 전달해보려 합니다. HFK 얘기가 아닌데, HFK 얘기를 쓰라는 말. 이제야 이해됩니다 🤣
지난 시즌 공간브랜딩 팀 멤버의 필기 엿보기 ✍️
팀과 이벤트, 클럽을 넘나들며 언제나 성실하게 참여했던 또 다른 멤버의 필기. 필기를 보니 흐트러짐 없던 태도와 몰입하는 멤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난 시즌, 그녀는 자신의 업과 연결되는 ‘공간브랜딩’ 팀에 참여했습니다. 공간을 설계해오던 그녀에게 공간과 브랜드를 동시에 키워나가며 사업을 운영 중인 파트너의 경험과 통찰은 어떤 ‘인사이트’를 주었을까요?
👀 인사이트를 찾아 온 멤버
그녀가 처음 HFK에 등록하게 된 계기는 ‘인사이트’였습니다. 설계는 창의적인 업무이기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극이 항상 필요했다고 합니다.
첫 시즌은 ‘럭셔리탐구’ 팀이었습니다. 그간 럭셔리 공간을 설계해왔던 그녀는, 파트너가 제시한 어젠다를 곱씹으며 '나는 어떤 기준으로 일하고 있는가?'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의 공간브랜딩 팀에서는 파트너의 지식과 경험을 흡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까지는 익숙했지만, 브랜드를 만들고 공간에 개념을 녹여내는 과정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던 영역이었기에, 업무 바깥의 새로운 세계를 배우는 과정이 무엇보다 흥미로웠다고 전했습니다.
💡 노션을 활용한 구조적 메모
매 세션마다 필기를 노션으로 부지런히 정리하는 모습 때문에, 당연히 원래부터 노션을 잘 활용해오던 멤버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웠던 점은 그녀가 HFK에 참여하면서 처음 노션을 사용해보았다는 사실입니다.
노션을 처음 써본 것이 무색할 정도로 시즌별 팀, 이벤트, 클럽으로 이루어져 있는 HFK 멤버십 구성에 맞게 필기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으며, 참여 중인 팀은 별도의 폴더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노션 필기는 짧은 키워드 위주의 스몰토크로 시작됩니다. 스몰토크는 길게 풀어 쓰지 않아도 쉽게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적어둡니다. 반면 파트너의 설명이나 의미 있는 대화는 그대로 받아 적으며 논리적으로 정리했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 설명이 나올 때는 자신의 생각도 덧붙여 최대한 상세하게 기록해두었습니다.
특히 컬러로 반드시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강조해뒀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브런치에 자신의 해석과 생각을 덧붙여 확장된 글로 정리한다고 합니다.
(브런치) 브랜드를 공간으로 풀어내는 기획자
(블로그) 기획자의 산책
(인스타그램) @jenna_nd_
특히 인상적인 페이지는 ‘Word’라는 이름의 문서였습니다. 이곳에는 HFK에서 처음 접한 생소한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디자이너, 개발자, 광고 등 특정 직군에만 전문 용어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이죠. 그녀는 이를 지나치지 않고 ‘Point of Difference’, ‘Unique Selling Proposition’ 등 마케팅 용어도 간결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이러한 메모에서 그녀의 배움에 대한 겸손한 태도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노션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을 묻자, 그녀는 ‘템플릿’이라고 답했습니다. 다양한 템플릿을 구경하던 중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시간 관리를 돕는 템플릿을 발견했고, 그 덕분에 바쁜 하루 속에서도 진짜 긴급하고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되짚어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무엇이 인상 깊었나요
<증거 뿌리기>
브랜드를 운영할 때는 운영의 흔적을 브랜드 경험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SNS에 운영기를 틈틈이 남기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수나 실패의 순간조차도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가 됩니다. 브랜드만의 언어로 여기저기에 브랜딩 요소를 흩뿌리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ChatGPT와 함께 일하기>
chatGPT를 도구가 아닌 ‘일하는 파트너’로 여깁니다. 정답을 묻는 대신, 문제를 해결하는 틀과 방향성을 질문합니다. chatGPT로부터 프레임워크를 제안받아, 프레임워크를 적용하며 일의 흐름을 만들어갑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구조화하고, chatGPT와 해답을 함께 찾아갑니다.
장소별 각 팀 세션 안내
웹사이트 하단 [캘린더] 페이지에서 HFK의 팀, 이벤트 전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FK에서의 성장이 휘발되지 않도록 모임이 끝나기 전 슬랙에서 4L 리뷰를 꼭 남겨주세요!
[오아시스 덕수궁]
2016년, 멤버들과 설계부터 제작까지 함께 만들고 채운 공간입니다.
평일 저녁에는 HFK 멤버들이 퇴근 후 모여 팀별 모임을 가지고 주말에는 와인 파티를 열거나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소정동]
덕수궁을 바라보며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고즈넉한 경치로부터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 중인 HFK 멤버는 한 시즌동안 1회 공간비를 50% 할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