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여름시즌 레터 #9. 한여름의 이벤트
- <AAR 밋업: 대기업 사내 벤처의 고군분투기>후기
- 이번 시즌 브랜드씽킹 팀 멤버의 필기 엿보기
- 파트너 양석님의 신간 <뉴로심볼릭 AI> 서평단 모집
- 장소별 각 팀 세션 안내
- 주요 이벤트 안내

<AAR 밋업: 대기업 사내 벤처의 고군분투기> 후기
지난 AAR(After Action Review) 밋업 이벤트에서는 대기업 사내벤처의 리더를 맡게 된 멤버 민정 님의 액티브 시니어 시장을 타겟으로 한 서비스 '믿잇' 운영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은퇴한 아버지를 보며 시작된 질문, 경영진을 설득하기 위한 리서치 과정, 리더로서 겪은 시행착오 등 신사업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를 런칭해 운영하며 겪은 갈등과 성장까지 현실적인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믿잇'은 50대 이후의 삶과 자아실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외식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시작하고 자기개발 커뮤니티로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성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정님이 느낀 '혼자 다 하는 리더가 아닌, 동료의 성장을 돕는 리더가 되자'란 생각은 많은 멤버들에게도 공감을 전했습니다.
📌 액티브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커뮤니티 사업, 사내 벤처 운영기 또는 리더십과 성장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후기를 꼭 읽어보세요.
<AAR 밋업> 후기 보기

이번 시즌 브랜드씽킹 팀 멤버의 필기 엿보기
이번에 소개할 멤버 다영님은 필기 도구로 ‘옵시디언(Obsidia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지금까지 소개된 멤버들의 필기 도구가 하나도 겹치지 않았네요. 필기 소개 시리즈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의외입니다.
다영님과 짧은 커피챗을 나누며 다영님 덕분에 ‘옵시디언’이라는 도구의 매력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특정 키워드를 연결해 연관된 콘텐츠를 하나의 우주처럼 시각화하는 기능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HFK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자신의 업무를 촘촘히 연결해나가는 멤버 다영님의 필기를 소개합니다.

💫메모와 메모를 연결하는 도구: 옵시디언
다영님은 이전까지 노션(Notion)을 활용해 메모를 정리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션에서 옵시디언으로 모든 메모를 옮겼습니다. 옵시디언의 ‘그래프 뷰(Graph View)’ 기능을 활용해 그간의 메모가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영님이 보여주신 그래프 뷰를 통해 어떤 글과 생각이 맞닿아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그녀의 사고가 어느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는지도 가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각의 흐름과 아웃풋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옵시디언을 사용하기 시작한 멤버의 의도: 자신만의 아웃풋을 만들기 위해 옵시디언을 활용하여 태그 중심으로 글을 정리하고 관련된 생각과 메모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듬

📚책을 읽고 토론하는 팀과 옵시디언의 궁합
책을 중심으로 토론하는 팀에서는 자연스럽게 책의 목차 흐름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에 따라 필기도 익숙한 회의에서 회의록을 남기듯 구조적으로 정리됩니다. 예를 들어, ‘브랜딩의 원풍경’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을 때, 다영님은 본인이 담당하는 제품과 연결되는 원풍경이 무엇인지 하위 개념으로 메모해 두었습니다. 이어서 관련 고민과 실제 업무 적용 포인트를 하위로 정리해 나가며,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조적으로 정돈된 필기를 쓰려면: 책의 목차대로 진행되는 모임은 대화의 흐름대로 필기를 남겨도 자연히 구조적으로 내용이 정리되고, 자신만의 답변도 하위 개념으로 빠르게 남기면 좋음

👀브랜드를 바라보는 멤버만의 시선
모임 중 질문을 던졌을 때, 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는 순간이 종종 있습니다. 이날도 ‘리브랜딩’과 관련된 좋은 사례가 있는지 질문이 나왔을 때, 대부분의 멤버가 잠시 답변을 머뭇거리는 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럴 때마다, 멤버들은 각자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답변을 스스로 마무리 해두실지 늘 궁금했었는데요. 다영님은 역시 자신만의 답을 필기에 정리해두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리브랜딩의 사례로는 ‘투썸의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을, 아쉬운 사례로는 ‘뚜레주르’를 언급해 두셨더라고요. 투썸은 스초생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브랜딩에 성공한 반면, 뚜레주르는 떠오르는 인상적인 사례가 없었다는 점이 적혀 있었습니다. 다영님은 꼭 그 자리에서 질문에 답을 못했더라도, 평소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두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문에 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질문을 적어두고 나중에라도 돌아가 답변을 남기는 습관 들이기
🙌실무에 적용해 본 방법론
현재 참여 중인 브랜드씽킹 팀은 여러 책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지지만, 이전에 참여했던 CMO씽킹 팀에서는 어떻게 필기를 남기셨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전 팀에서는 다양한 마케팅 방법론에 대해 필기를 남기셨더라고요. 특히 ‘마케팅 퍼널’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두셨는데, 기존의 AIDA 모델이 아닌 TOFU–MOFU–BOFU 단계별로 필요한 콘텐츠를 구분하고, 현재 어느 단계가 부족한지 점검했습니다. 거창한 분석보다 현재 조직 규모에 맞춘 간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조언받은 점도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멤버가 적용해 본 부분: TOFU–MOFU–BOFU 관점에서 콘텐츠를 검토하고 분류하는 시도 중
필기 도구 하나를 바꾸는 선택이 생각의 흐름과 기록의 방식, 나아가 업무 적용까지 확장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기록의 힘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다음 소개에서는 또 어떤 멤버의 필기 방식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파트너 양석님의 신간 <뉴로심볼릭 AI> 서평단 모집
HFK의 데이터씽킹 팀을 기억하시나요? 데이터 리터러시를 다뤘던 파트너 양석님이 <뉴로심볼릭AI>를 출간했습니다.
AI는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을 아우르는 결과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의견이 이번 신간의 주요 내용이에요.
우선, 서평단으로 참여한 멤버들께는 무료로 신간을 선물드리고요 🎁
📌 서평단을 신청하신 멤버는
✔️ 교보/알라딘/yes24, 블로그, 브런치, 사내 게시물, 네이버 카페 등 자유로운 곳에 필수로 서평을 작성해주세요.
✔️ 서평 작성 후, 작성 인증을 위해 작성한 내용을 캡처해 슬기님께 보내주세요. 슬랙, 채널톡, 카톡 모두 좋습니다.
📌 도서는 8월 4일 (월)부터 오아시스 덕수궁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멤버들의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서평을 기다립니다!
<뉴로심볼릭 AI> 서평단 신청하기
장소별 각 팀 세션 안내
웹사이트 하단 [캘린더] 페이지에서 HFK의 팀, 이벤트 전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FK에서의 성장이 휘발되지 않도록 모임이 끝나기 전 슬랙에서 4L 리뷰를 꼭 남겨주세요!
[오아시스 덕수궁] 2016년, 멤버들과 설계부터 제작까지 함께 만들고 채운 공간입니다. 평일 저녁에는 HFK 멤버들이 퇴근 후 모여 팀별 모임을 가지고 주말에는 와인 파티를 열거나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 7월 28일 (월) 19:30-22:00 전략가의일 4회차
- 7월 31일 (목) 19:30-22:00 경영의전설 4회차
- 8월 2일 (토) 10:30-13:00 경영브릿지 4회차
- 8월 2일 (토) 14:30-17:00 BX라이팅 5회차
- 8월 2일 (토) 17:30-22:00 영어리부팅 5회차
- 8월 3일 (일) 10:30-13:00 리더십첫줄 4회차
- 8월 3일 (일) 14:30-17:00 AI부사수 4회차
- 8월 4일 (월) 19:30-22:00 넘버앤센스 5회차
- 8월 7일 (목) 19:30-22:00 창업브랜딩 5회차
- 8월 8일 (금) 19:30-22:00 영화로운일 4회차
- 8월 9일 (토) 14:30-17:00 DBR리딩 4회차
- 8월 10일 (일) 10:30-13:00 리더십첫줄 5회차
- 8월 10일 (일) 14:30-17:00 고급진영어 4회차
| [소정동] 덕수궁을 바라보며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고즈넉한 경치로부터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 중인 HFK 멤버는 한 시즌동안 1회 공간비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 7월 28일 (월) 19:30-22:00 넘버앤센스 4회차
- 8월 3일 (일) 14:30-17:00 고급진영어 3회차
- 8월 4일 (월) 19:30-22:00 직장인문학 5회차
- 8월 7일 (목) 19:30-22:00 브랜드씽킹 5회차
- 8월 10일 (일) 10:30-13:00 광고속영감 4회차
- 8월 10일 (일) 14:30-17:00 팀오호츠크 4회차
|
주요 이벤트 안내
HFK 멤버십은 깊이 있는 성장을 위한 팀 활동, 생산적인 여가를 위한 이벤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는 여름시즌의 모든 팀 멤버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하기]버튼을 누르시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별도의 참석 리마인드 문자는 전송되지 않습니다.
﹒타인의 성장을 위해 전일 취소, 당일 취소, 당일 노쇼는 지양해주세요. 취소시 슬랙 공지에 사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온라인 참석은 어렵습니다.
여름시즌 이벤트 신청하기

| 📢 스페셜 토크: 회복탄력성 직장생활은 문제와 위기의 연속입니다. 중요한 건, 그 순간마다 나를 지키고 다시 일어서는 힘입니다. 날이 갈수록 지쳐가는 여름, 이번 스페셜 토크에서는 일과 삶의 굴곡 속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지, 어떻게 나답게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함께 고민합니다. 
‘나의 인생곡선’을 그려보며 나만의 성장 스토리를 정리하고, 위기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체계적인 방법을 배워봅니다. 일터에서의 실패나 스트레스 상황이 더 이상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역경과 스트레스에 대한 ‘유연한’ 관점, ‘성숙한’ 감정 관리, '균형 잡힌' 삶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 일시: 8월 6일 (수) 19:30-21:00
- 장소: 오아시스 덕수궁
- 대상: 2025ODC, 여름시즌 등록 멤버 20명
- 신청 방법: 웹사이트의 [멤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내용 작성
- 참석/대기 발표: 7월 30일 (수) 오후 HFK 슬랙 공지에 댓글로 안내
|

| 📢 저자 북토크: 도시 관측소 25년 동안 전 세계 도시를 관찰해 온 김세훈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도시의 흐름을 읽는 사람이 다음 기회를 잡는다”고요. 성수동, 브루클린, 쇼디치처럼 한때 외면받던 동네들이 지금은 브랜드와 공간이 만나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도시는 더 이상 ‘어디에 있느냐’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연결되느냐’가 중요하죠. 《도시 관측소》는 에어비앤비, 유튜브, 무신사 같은 구체적인 예를 통해 도시가 바뀌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서 일하고 살아가며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합니다. 도시의 흐름을 민감하게 감지하는 능력은 더 나은 의사결정, 창의적인 기획, 넓은 관점으로 확장됩니다. 기획자, 창업가, 마케터 등 도시를 통해 비즈니스를 만드려는 멤버들을 초대합니다. ✍️ 저자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와 공간을 연구하는 김세훈 교수는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한층 넓고 깊게 만드는 학자입니다.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GSD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현재 환경대학원 교수이자 부원장으로서, 도시설계연구실을 이끌며 제자들과 함께 도시의 형태, 정책, 경제, 산업,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도시관측소〉와 브런치를 통해 대중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도시를 단지 건축물의 집합이 아닌 사람과 삶, 관계가 얽힌 복합적인 생태계로 바라보는 통찰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일시: 8월 9일 (토) 18:30-20:00
- 장소: 오아시스 덕수궁
- 대상: 2025ODC, 여름시즌 등록 멤버 20명
- 참석비: 1.5만원(참석/대기 발표 후 참석자 대상으로 계좌 안내 예정)
- 신청 방법: 웹사이트의 [멤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내용 작성
- 참석/대기 발표: 7월 30일 (수) 오후 HFK 슬랙 공지에 댓글로 안내
|

| 📢 스페셜 토크: 물류회사에서 기획한 신사업 모델 메밀 소바와 명란 파스타. 이 제품이 ‘물류회사’에서 기획되었다고 하면, 고개를 갸웃하게 되죠. 왜 물류회사에서 파스타와 소바를 만들었을까요? 이번 이벤트에서는 물류회사에서 기획한 신사업 모델과 그 과정을 A to Z까지 설명합니다. 컬리에서 구매 가능한 포노 부오노(히든 천재)의 명란 쥬키니 오일 파스타와 여의도 아루히의 메밀 소바는 밸류 체인 증 물류관점으로 메밀과 명란을 취급하는 스몰브랜드의 문제를 해결하려 제안한 솔루션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문제 해결 과정을 설계하고, 어떠한 의도로 IP를 활용했는지 스페셜토크에서 화이트보드로 소개합니다. ✍️ 발표자 강호준 2년의 창업, 17년 동안 F&B에서 일했습니다. 기획실에서 가격/영업 전략, 수요 예측/사업 기획, B2B 유통 전략을 담당했고, 온라인 비즈니스 조직을 리딩했습니다. ✍️ 발표자 신승환 F&B에서 경력을 쌓은 뒤, 물류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지 1년이 되어갑니다. 축산 쇼핑몰 MD로 제품 기획·소싱과 카테고리 확장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신규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 일시: 8월 13일 (수) 19:30-21:00
- 장소: 오아시스 덕수궁
- 대상: 2025ODC, 여름시즌 등록 멤버 20명
- 신청 방법: 웹사이트의 [멤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내용 작성
- 참석/대기 발표: 7월 30일 (수) 오후 HFK 슬랙 공지에 댓글로 안내
|
2025 여름시즌 레터 #9. 한여름의 이벤트
<AAR 밋업: 대기업 사내 벤처의 고군분투기> 후기
지난 AAR(After Action Review) 밋업 이벤트에서는 대기업 사내벤처의 리더를 맡게 된 멤버 민정 님의 액티브 시니어 시장을 타겟으로 한 서비스 '믿잇' 운영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은퇴한 아버지를 보며 시작된 질문, 경영진을 설득하기 위한 리서치 과정, 리더로서 겪은 시행착오 등 신사업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기능 제품)를 런칭해 운영하며 겪은 갈등과 성장까지 현실적인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믿잇'은 50대 이후의 삶과 자아실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외식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시작하고 자기개발 커뮤니티로 확장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성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정님이 느낀 '혼자 다 하는 리더가 아닌, 동료의 성장을 돕는 리더가 되자'란 생각은 많은 멤버들에게도 공감을 전했습니다.
📌 액티브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커뮤니티 사업, 사내 벤처 운영기 또는 리더십과 성장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후기를 꼭 읽어보세요.
<AAR 밋업> 후기 보기
이번 시즌 브랜드씽킹 팀 멤버의 필기 엿보기
이번에 소개할 멤버 다영님은 필기 도구로 ‘옵시디언(Obsidia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지금까지 소개된 멤버들의 필기 도구가 하나도 겹치지 않았네요. 필기 소개 시리즈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의외입니다.
다영님과 짧은 커피챗을 나누며 다영님 덕분에 ‘옵시디언’이라는 도구의 매력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특정 키워드를 연결해 연관된 콘텐츠를 하나의 우주처럼 시각화하는 기능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HFK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자신의 업무를 촘촘히 연결해나가는 멤버 다영님의 필기를 소개합니다.
💫메모와 메모를 연결하는 도구: 옵시디언
다영님은 이전까지 노션(Notion)을 활용해 메모를 정리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션에서 옵시디언으로 모든 메모를 옮겼습니다. 옵시디언의 ‘그래프 뷰(Graph View)’ 기능을 활용해 그간의 메모가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영님이 보여주신 그래프 뷰를 통해 어떤 글과 생각이 맞닿아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그녀의 사고가 어느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는지도 가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생각의 흐름과 아웃풋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옵시디언을 사용하기 시작한 멤버의 의도: 자신만의 아웃풋을 만들기 위해 옵시디언을 활용하여 태그 중심으로 글을 정리하고 관련된 생각과 메모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듬
📚책을 읽고 토론하는 팀과 옵시디언의 궁합
책을 중심으로 토론하는 팀에서는 자연스럽게 책의 목차 흐름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에 따라 필기도 익숙한 회의에서 회의록을 남기듯 구조적으로 정리됩니다. 예를 들어, ‘브랜딩의 원풍경’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을 때, 다영님은 본인이 담당하는 제품과 연결되는 원풍경이 무엇인지 하위 개념으로 메모해 두었습니다. 이어서 관련 고민과 실제 업무 적용 포인트를 하위로 정리해 나가며,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조적으로 정돈된 필기를 쓰려면: 책의 목차대로 진행되는 모임은 대화의 흐름대로 필기를 남겨도 자연히 구조적으로 내용이 정리되고, 자신만의 답변도 하위 개념으로 빠르게 남기면 좋음
👀브랜드를 바라보는 멤버만의 시선
모임 중 질문을 던졌을 때, 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는 순간이 종종 있습니다. 이날도 ‘리브랜딩’과 관련된 좋은 사례가 있는지 질문이 나왔을 때, 대부분의 멤버가 잠시 답변을 머뭇거리는 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럴 때마다, 멤버들은 각자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답변을 스스로 마무리 해두실지 늘 궁금했었는데요. 다영님은 역시 자신만의 답을 필기에 정리해두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리브랜딩의 사례로는 ‘투썸의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을, 아쉬운 사례로는 ‘뚜레주르’를 언급해 두셨더라고요. 투썸은 스초생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브랜딩에 성공한 반면, 뚜레주르는 떠오르는 인상적인 사례가 없었다는 점이 적혀 있었습니다. 다영님은 꼭 그 자리에서 질문에 답을 못했더라도, 평소 자신의 생각을 기록해두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문에 바로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질문을 적어두고 나중에라도 돌아가 답변을 남기는 습관 들이기
🙌실무에 적용해 본 방법론
현재 참여 중인 브랜드씽킹 팀은 여러 책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지지만, 이전에 참여했던 CMO씽킹 팀에서는 어떻게 필기를 남기셨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전 팀에서는 다양한 마케팅 방법론에 대해 필기를 남기셨더라고요. 특히 ‘마케팅 퍼널’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두셨는데, 기존의 AIDA 모델이 아닌 TOFU–MOFU–BOFU 단계별로 필요한 콘텐츠를 구분하고, 현재 어느 단계가 부족한지 점검했습니다. 거창한 분석보다 현재 조직 규모에 맞춘 간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조언받은 점도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멤버가 적용해 본 부분: TOFU–MOFU–BOFU 관점에서 콘텐츠를 검토하고 분류하는 시도 중
필기 도구 하나를 바꾸는 선택이 생각의 흐름과 기록의 방식, 나아가 업무 적용까지 확장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기록의 힘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다음 소개에서는 또 어떤 멤버의 필기 방식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파트너 양석님의 신간 <뉴로심볼릭 AI> 서평단 모집
HFK의 데이터씽킹 팀을 기억하시나요? 데이터 리터러시를 다뤘던 파트너 양석님이 <뉴로심볼릭AI>를 출간했습니다.
AI는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을 아우르는 결과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의견이 이번 신간의 주요 내용이에요.
우선, 서평단으로 참여한 멤버들께는 무료로 신간을 선물드리고요 🎁
📌 서평단을 신청하신 멤버는
✔️ 교보/알라딘/yes24, 블로그, 브런치, 사내 게시물, 네이버 카페 등 자유로운 곳에 필수로 서평을 작성해주세요.
✔️ 서평 작성 후, 작성 인증을 위해 작성한 내용을 캡처해 슬기님께 보내주세요. 슬랙, 채널톡, 카톡 모두 좋습니다.
📌 도서는 8월 4일 (월)부터 오아시스 덕수궁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멤버들의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서평을 기다립니다!
<뉴로심볼릭 AI> 서평단 신청하기
장소별 각 팀 세션 안내
웹사이트 하단 [캘린더] 페이지에서 HFK의 팀, 이벤트 전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FK에서의 성장이 휘발되지 않도록 모임이 끝나기 전 슬랙에서 4L 리뷰를 꼭 남겨주세요!
[오아시스 덕수궁]
2016년, 멤버들과 설계부터 제작까지 함께 만들고 채운 공간입니다.
평일 저녁에는 HFK 멤버들이 퇴근 후 모여 팀별 모임을 가지고 주말에는 와인 파티를 열거나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소정동]
덕수궁을 바라보며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고즈넉한 경치로부터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 중인 HFK 멤버는 한 시즌동안 1회 공간비를 50% 할인해 드립니다.
주요 이벤트 안내
HFK 멤버십은 깊이 있는 성장을 위한 팀 활동, 생산적인 여가를 위한 이벤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는 여름시즌의 모든 팀 멤버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하기]버튼을 누르시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별도의 참석 리마인드 문자는 전송되지 않습니다.
﹒타인의 성장을 위해 전일 취소, 당일 취소, 당일 노쇼는 지양해주세요. 취소시 슬랙 공지에 사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온라인 참석은 어렵습니다.
여름시즌 이벤트 신청하기
📢 스페셜 토크: 회복탄력성
직장생활은 문제와 위기의 연속입니다. 중요한 건, 그 순간마다 나를 지키고 다시 일어서는 힘입니다. 날이 갈수록 지쳐가는 여름, 이번 스페셜 토크에서는 일과 삶의 굴곡 속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설 것인지, 어떻게 나답게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함께 고민합니다.
‘나의 인생곡선’을 그려보며 나만의 성장 스토리를 정리하고, 위기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체계적인 방법을 배워봅니다. 일터에서의 실패나 스트레스 상황이 더 이상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역경과 스트레스에 대한 ‘유연한’ 관점, ‘성숙한’ 감정 관리, '균형 잡힌' 삶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 저자 북토크: 도시 관측소
25년 동안 전 세계 도시를 관찰해 온 김세훈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도시의 흐름을 읽는 사람이 다음 기회를 잡는다”고요. 성수동, 브루클린, 쇼디치처럼 한때 외면받던 동네들이 지금은 브랜드와 공간이 만나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도시는 더 이상 ‘어디에 있느냐’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연결되느냐’가 중요하죠. 《도시 관측소》는 에어비앤비, 유튜브, 무신사 같은 구체적인 예를 통해 도시가 바뀌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서 일하고 살아가며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합니다.
도시의 흐름을 민감하게 감지하는 능력은 더 나은 의사결정, 창의적인 기획, 넓은 관점으로 확장됩니다. 기획자, 창업가, 마케터 등 도시를 통해 비즈니스를 만드려는 멤버들을 초대합니다.
✍️ 저자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와 공간을 연구하는 김세훈 교수는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을 한층 넓고 깊게 만드는 학자입니다.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GSD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현재 환경대학원 교수이자 부원장으로서, 도시설계연구실을 이끌며 제자들과 함께 도시의 형태, 정책, 경제, 산업,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도시관측소〉와 브런치를 통해 대중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도시를 단지 건축물의 집합이 아닌 사람과 삶, 관계가 얽힌 복합적인 생태계로 바라보는 통찰을 전하고 있습니다.
📢 스페셜 토크: 물류회사에서 기획한 신사업 모델
메밀 소바와 명란 파스타. 이 제품이 ‘물류회사’에서 기획되었다고 하면, 고개를 갸웃하게 되죠. 왜 물류회사에서 파스타와 소바를 만들었을까요? 이번 이벤트에서는 물류회사에서 기획한 신사업 모델과 그 과정을 A to Z까지 설명합니다.
컬리에서 구매 가능한 포노 부오노(히든 천재)의 명란 쥬키니 오일 파스타와 여의도 아루히의 메밀 소바는 밸류 체인 증 물류관점으로 메밀과 명란을 취급하는 스몰브랜드의 문제를 해결하려 제안한 솔루션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문제 해결 과정을 설계하고, 어떠한 의도로 IP를 활용했는지 스페셜토크에서 화이트보드로 소개합니다.
✍️ 발표자 강호준
2년의 창업, 17년 동안 F&B에서 일했습니다. 기획실에서 가격/영업 전략, 수요 예측/사업 기획, B2B 유통 전략을 담당했고, 온라인 비즈니스 조직을 리딩했습니다.
✍️ 발표자 신승환
F&B에서 경력을 쌓은 뒤, 물류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지 1년이 되어갑니다. 축산 쇼핑몰 MD로 제품 기획·소싱과 카테고리 확장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신규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