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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2026 여름시즌 레터 #3. 첫 세션을 열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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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름시즌 레터 #3. 각자의 작은 세계

  1. 어깨 너머로 본 직장인문학 첫 세션
  2. 저자 북토크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3. 오아시스 전시 《각자의 작은 세계》
  4. 장소별 각 팀 세션 안내
  5. 다가오는 이벤트 안내




어깨 너머로 본 직장인문학 첫 세션

회사 단톡방이나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누군가를 '나르(나르시시스트)'라고 지칭하는 모습,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직장인문학 팀의 첫 세션은 바로 그 장면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직장인문학 팀의 파트너 강원 님은 라깡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연구하고 임상해온 정신분석가이자 변호사입니다. 

나르시시스트는 누구일까요. 이기주의자일까요, 사이코패스일까요, 자기 연민이 강한 사람일까요. 강원 님은 미국정신의학회가 정리한 자기애성 인격장애의 진단 기준을 소개했습니다. 과대한 자기 중요성, 성공에 대한 공상, 특권 의식, 과도한 찬사 요구, 공감 능력의 결여. 이를 다시 읽으면, 인정받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고 싶은 우리 모두의 보편적인 마음이 들어있었습니다.

강원 님은 누군가를 '나르'로 규정하는 행위 자체가 실은 나를 지키는 방어기제라고 합니다. 상대를 '나르'라고 이름을 붙이는 순간, 나는 '나르'가 아닌 사람으로 회피합니다. 첫 세션은 프로이트가 말한 일차적 나르시시즘과 이차적 나르시시즘을 따라가며, 우리가 가장 아끼는 에너지인 '리비도'가 어떻게 자기 자신에게 묶이는지를 살폈습니다.

멤버들은 회사에서, 가정에서, SNS에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자신을 떠올리며 '나에게도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한편 '사회가 요구하는 나'와 '내가 진짜 원하는 나'도 구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강원 님이 던진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 아니면 인정받기 위해 원한다고 믿는 것일까'. 성장은 이미 내 안에 있던 진짜 욕망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한다는 이야기로 첫 세션을 맺었습니다.

함께 읽은 자료는 이졸데 카림의 《나르시시즘의 고통》(서문)과 《프로이트 패러다임》입니다. 다음 세션에서는 영화 〈마스터〉와 〈블랙 스완〉을 보고, '나'라는 무대 위에 함께 선 주연 배우와 평론가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저자 북토크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AI가 웹과 앱 화면을 그리고 배포까지 하는 시대입니다. 디자이너와 기획자, 개발자의 일이 빠르게 한 덩어리로 합쳐지고 있어요. 화면을 잘 그리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나를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만드는 사람은 무엇을 잘해야 살아남을까요.

저자 강영화 님은 13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자 창업가입니다. 스포카의 도도 포인트, 토스에서 서비스가 자라나는 과정을 안에서 겪었고, 직접 창업한 '우주고양이 보라'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매각했습니다. 강영화 님은 디자이너의 일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토스 송편지원금, 포인트 서비스처럼 한 번쯤 써봤을 서비스의 서비스 기획 비하인드를 따라가며, AI 시대에 내 일을 어떻게 다시 설계할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 일시: 6월 17일 (수) 19:30
  • 장소: 오아시스 덕수궁
  • 대상: 여름시즌 전체 멤버, ODC 멤버


북토크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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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전시 《각자의 작은 세계》

오아시스 덕수궁에 작은 세계들이 태어났습니다. 지난 시즌 저스트두잇 팀이 지난 3개월 동안 모은 단어와 이미지, 버리지 못한 물건, 혼자 듣던 소리, 그리고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각자의 작은 세계》입니다.

'내 안에 이미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전시로, 캡슐머신에서 캡슐을 뽑아 진Zine을 펼치고 진에서 안내되는 내용대로 서랍과 캐비넷을 직접 열어 누군가의 작은 세계로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세션이나 클럽이 있는 날, 오아시스에 조금 일찍 도착해 멤버들의 세계에 잠시 머물러 보세요. 캡슐머신을 돌리는 순간, 한 멤버의 작은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전시 기간 동안 참여 이벤트도 함께 열립니다.

  • 오아시스 곳곳에 숨은 미니 포스터 100개 찾기: 가장 많이 찾거나 가장 공감되는 문장을 찾은 분께 선물을 드립니다.
  • 후기 게시판에 전시 후기나 응원 메시지 남기기: 추첨을 통해 미니 카메라 키링을 드립니다.

이벤트 인증과 문의는 저스트두잇 파트너 김보경 님의 슬랙으로 부탁드려요.

  • 전시: 《각자의 작은 세계》 (저스트두잇 팀, 파트너 김보경)
  • 전시 기간: 5월 26일 (화) ~ 6월 26일 (금)
  • 장소: 오아시스 덕수궁 (자유 관람)


전시 소개 자세히 보기




장소별 각 팀 세션 안내

웹사이트 하단 [캘린더] 페이지에서 HFK의 팀, 이벤트 전체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FK에서의 성장이 휘발되지 않도록 모임이 끝나기 전 슬랙에서 4L 리뷰를 꼭 남겨주세요!


오아시스 덕수궁

2016년, 멤버들과 설계부터 제작까지 함께 만들고 채운 공간입니다. 평일 저녁에는 HFK 멤버들이 퇴근 후 모여 팀별 모임을 가지고 주말에는 와인 파티를 열거나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 6월 19일 (금) 19:30~22:00 AI부사수(FRI) 2회차
  • 6월 20일 (토) 10:30~13:00 강점차별화 1회차
  • 6월 21일 (일) 10:30~13:00 AI부사수(SUN) 1회차
  • 6월 21일 (일) 14:30~17:00 감각적기획 1회차
  • 6월 25일 (목) 19:30~22:00 AI핸즈온 2회차
  • 6월 26일 (금) 19:30~22:00 AI부사수(FRI) 3회차
  • 6월 27일 (토) 10:30~13:00 직장인문학 2회차
  • 6월 28일 (일) 10:30~13:00 중간리더십 1회차

[소정동]

덕수궁을 바라보며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고즈넉한 경치로부터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 중인 HFK 멤버는 한 시즌 동안 1회 공간비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6월 18일 (목) 19:30~22:00 마케팅디깅 3회차
  • 6월 20일 (토) 10:30~13:00 컨퍼런스콜 1회차
  • 6월 25일 (목) 19:30~22:00 경영브릿지-심리학 1회차
  • 6월 27일 (토) 10:30~13:00 팀오호츠크 1회차


다가오는 이벤트 안내

HFK 멤버십은 깊이 있는 성장을 위한 팀 활동, 생산적인 여가를 위한 이벤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벤트는 여름시즌의 모든 팀 멤버가 신청 가능합니다.

  •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별도의 참석 리마인드 문자는 전송되지 않습니다.
  • 타인의 성장을 위해 전일 취소, 당일 취소, 당일 노쇼는 지양해 주세요. 취소 시 슬랙 공지에 사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온라인 참석은 어렵습니다.


여름시즌 이벤트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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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북토크 《커뮤니티 빌더들》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오래갈까요?
저자 백영선(록담)은 24년차 커뮤니티 전문가입니다. 카카오에서 조직문화와 교육을 기획했고, '낯선대학', '월간 마라톤' 같은 직장인 커뮤니티를 직접 만들고 운영했습니다. 커뮤니티가 생겨나고, 자라고, 시들해지는 과정을 모두 겪고, 현재는 1인 회사 플라잉웨일을 운영합니다.

저자는 커뮤니티를 관계를 다루는 비즈니스로 봅니다. 사람들이 왜 모이고, 왜 머무는지, 왜 비즈니스를 위해 커뮤니티가 필요한지 말합니다.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거나, 고객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6월 22일 (월) 19:30
  • 장소: 오아시스 덕수궁
  • 대상: 여름시즌 전체 멤버, ODC 멤버
  • 신청 방법: [링크]에서 내용 작성
  • 참석/대기 발표: 6월 17일 (수) 18:00 HFK 슬랙 공지에 댓글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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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시즌 PEST 브리핑

PEST 브리핑은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세미나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 기술 네 영역의 주요 이슈를 골라 전합니다. 각 분야의 큐레이터는 거시적인 변화를 정리해 각 산업에 미칠 영향을 소개합니다. 지난 세 달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안에서 어떤 위기와 기회가 보이는지 짚어줍니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를 따라가기 벅차지만, 뉴스를 편식하지 않고 내 일과 거시적 이슈를 연결해보고 싶은 멤버들과 함께 합니다.

P - 메인테인 CSO 이강원 변호사
E - PEF 이사 민선홍
S - CJ 올리브영 최이슬
T - AWS 김유연

  • 일시: 6월 24일 (수) 19:30
  • 장소: 오아시스 덕수궁
  • 대상: 여름시즌 전체 멤버, ODC 멤버
  • 신청 방법: [링크]에서 내용 작성
  • 참석/대기 발표: 6월 17일 (수) 18:00 HFK 슬랙 공지에 댓글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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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북토크 《Between Us & Moments》

매일 비슷한 회의와 보고가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내 감각이 무뎌졌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남산타운 상가에서 와인바 arouz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 심희정 님은 와인바를 시작하기 전 광고회사 플래너로 일했습니다. arouz는 '영감을 불러일으킨다'는 뜻의 arouse에서 따온 이름으로, 메뉴판도 와인 리스트도 없이 손님과 대화하며 그날의 와인을 골라주는 곳입니다.

회사를 관두고 시작한 와인바를 운영한 시간도 길어지며, 희정 님은 영업이 끝난 뒤 버려지던 와인 라벨을 한 장씩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손님이 라벨을 들여다보며 무엇을 마실지 고민하던 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모은 라벨은 《Between Us & Moments》라는 아카이브 북이 되었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 저자 희정 님은 기록이 취미에 머물지 않고 일을 오래 지속하게 만드는 동력이 된 과정을 소개합니다. 반복되는 실무 속에서 자기만의 시선을 발견하는 법, 관찰과 기록이 일을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바꾸는지, 조직 안에서도 혼자 일하면서도 스스로 의미를 만드는 감각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 일시: 7월 1일 (수) 19:30
  • 장소: 오아시스 덕수궁
  • 대상: 여름시즌 전체 멤버, ODC 멤버
  • 신청 방법: [링크]에서 내용 작성 
  • 참석/대기 발표: 6월 17일 (수) 18:00 HFK 슬랙 공지에 댓글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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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연결될 때, 

성장은 더 멀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