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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한 해의 마지막과 새 해의 시작을 함께 보낸 겨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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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2월, 26년 1월, 26년 2월. 연말 파티부터 새해와 설 연휴까지 한 해의 끝과 시작을 25년 겨울시즌 멤버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이제 설 연휴 마저 끝났으니 빼도 박도 못하게 정말 새해네요. 새해 맞이 두쫀쿠 김장이라도 담아볼까 싶었는데, 이 트렌드마저도 금세 끝이 나버렸어요.

이번 겨울시즌에는 162명(재등록 110명, 첫등록 52명)이 HFK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했습니다. 연말파티에서는 서로 다른 커리어를 쌓아온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인상 깊었던 순간과 책, 밑줄친 문장을 나눴고요. 여름부터 준비했던 HFK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소개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팀 세션에서는 시간상 꺼내기 어려웠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팀 게더링'도 시작되었습니다. 25년 겨울시즌이 멤버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거나, 멤버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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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겨울시즌에 진행된 팀과 이벤트


1️⃣6️⃣개의 팀

AI핸즈온, 강점차별화, 감각적기획, 경영브릿지, 글쓰는OO, 넘버앤센스, 도쿄의기획, 리더의서재, 문제해결사, 생각의구조, 소통의기술, 시니어탐구, 영화로운일, 전략가의일, 커리어플랜, 팀오호츠크

여러 새로운 팀이 시작되었습니다. AI를 직접 다뤄보는 'AI핸즈온', 머릿속 생각을 나만의 틀로 구조화하는 '생각의구조',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리서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시니어탐구', 그리고 도쿄의 기획력과 비즈니스를 탐구하는 '도쿄의기획'이 멤버들의 큰 관심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전략가의일' 팀은 21명으로 가장 많은 멤버가 등록했고, 'AI핸즈온' 팀이 1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직 안팎의 갈등을 해결하는 실전 협상 워크숍 '문제해결사'도 새로운 케이스로 돌아왔습니다.


1️⃣1️⃣번의 이벤트

  • 2026 트렌드 북토크, AAR밋업: 해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의 한국 정착기, HBR 포럼: 더 높은 역할을 맡을 수 없다고 느낄 때, PEST 브리핑, 연말 파티, 연탄 봉사
  • 저자 북토크: <두 번째 지능>, <로컬 오딧세이>, <에브리웨어 경제학>, <인구와 부>
  • 기획자 북토크: <더 센스> 롱블랙 김종원 부대표
  • 스페셜 토크: HFK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벨롭 by studio zoe, 한계 넘는 마케터의 공통점, 예창패, 청창패 가이드, 트렌드의 구조

경제를 주제로 한 저자 북토크 두 편으로 겨울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인구와 부>의 저자 조영태 교수는 인구 절벽 시대에 개인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을, <에브리웨어 경제학>의 저자 김경곤 교수는 글로벌 경제 이슈가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풀어주었습니다. 아워플래닛의 민영님, 태윤님이 쓴 <로컬 오딧세이>는 로컬 식재료와 식문화, 레시피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식' 이라는 가치관을 소개합니다. 특별히 아워플래닛의 공간 플래닛랩에서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획자 북토크에서는 롱블랙 부대표 종원님을 모시고 <THE SENSE>의 기획 과정을 들었습니다. AAR 밋업에서는 해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의 성장 과정과 DO and DON'T를 공유했습니다. 설빙 CMO 계윤숙님의 스페셜 토크에서는 F&B 마케팅 20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를 나눴는데,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역량이 아니라 태도라는 것,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이미 있는 자산을 재발견하는 것이 브랜드 리뉴얼의 핵심이라는 메시지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멤버들과 함께 간 동아비즈니스포럼에도 다녀왔어요. 함께 첫 눈을 맞기도 했었고요 ❄️ 겨울 연탄봉사는 5회차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HFK의 숨겨진 백미, HFK 멤버들의 소모임인 클럽이 32개가 진행되었습니다.




✍️ 겨울시즌의 메모

인구 데이터는 예측이 아니라 의사결정의 도구다

<인구와 부> 저자 북토크에서 인상적이었던 관점입니다. 인구가 언제 줄고, 어디서 늘고, 어디로 이동하는지는 이미 숫자로 드러나 있습니다. 공장 부지를 정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신사업 방향을 잡는 것 모두 인구 데이터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8년부터 20-30대 1인 가구가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지금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사업을 설계한다면 단기 트렌드와 장기 구조 변화를 구분해야 합니다. 

브랜드 언어는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소비자가 알아듣는 말'이어야 한다'

AAR 밋업에서 혜빈님이 공유한 메시지 입니다. 브랜드가 자기를 설명하는 언어가 소비자에게 닿지 않으면, 아무리 멋진 슬로건도 의미가 없습니다. 

AI 시대, 차별점은 결국 '센스'에서 나온다

기획자 북토크에서 롱블랙 부대표 종원님이 강조한 메시지입니다. 기획자 북토크는 HFK에서 처음 시도한 북토크로, 저자가 아닌 기획자가 북토크를 진행하며 책을 기획하게 된 의도와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AI가 자료 조사, 분석, 결과물 생성까지 해주는 환경에서 직무의 경계는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PM과 개발자의 역할이 겹치고, 디자이너가 기획 단계부터 관여하며, 누구나 프로토타입을 직접 만들어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모두가 기획자여야 하는 시대이고,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완성할지를 결정하는 감각이 곧 경쟁력입니다. 센스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많이 시도하고 실패하며 기준을 다듬는 과정에서 쌓입니다. 




💌 멤버들의 피드백

봄시즌을 준비하며 멤버들에게 겨울시즌의 피드백을 구했습니다. '양질의 커뮤니티 토론과 활동, 특히 저자 북토크의 퀄리티가 좋았다', '기획에 대한 체계적인 방법론과 AI 활용 방법을 실무적인 수준까지 상세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있었고, 봄에는 리더십 스킬 강화, 조직 밖 자신만의 비즈니스 기획,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어갈 멤버를 찾고 싶다는 바람들이 모였습니다. 솔직한 의견은 언제나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생각이 연결될 때, 

성장은 더 멀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