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올 가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분명 오래 직장을 다녔었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멤버들을 매년 몇 백명씩 만나지만, 매번 다른 가을을 맞이합니다. '보통'의 가을이 있을까? 싶어요. 보통 멤버들은 가을에 무슨 일을 할까, 보통 멤버들은 가을에 어떤 고민이 있을까, 보통 멤버들은 가을에 무엇이 필요할까... 다들 어떻게 가을을 보내셨을지 궁금합니다.
매번 그렇듯 HFK의 가을은 분주했습니다. 기대보단 적은 멤버가 등록했지만, 기획되어 있던 이벤트를 성실히 치뤘습니다. 이벤트 수로만 봐도 작년 가을보다(14개) 더 많은 이벤트(18개)를 멤버들을 위해 기획했어요. 그 중에는 아무도 오지 않아 조용히 취소된 이벤트도 있었고, 반면 백명이 넘게 참여한 컨퍼런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더 넓은 공간에서 진행한 저자 북토크도 있었네요. 그래도 멤버들의 비용이 아깝지 않기 위해, 시간만 난다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제법 가을같던 어느 날 문득, 책상을 보았습니다. HFK 저자 북토크를 준비하기 위해 부랴부랴 읽어야 하는 책들이 차례로 놓여있었어요. 감각의 설계자들, 실패를 통과하는 일, 서울의 어느 집, 도쿄 브랜딩, 엔딩 라이팅 ... 성장하기 위해 책을 읽는 직장인의 도서 리스트라기엔 너무나 감도 높은 리스트 아닌가요! HFK에 등록만 해도 이렇게 멋진 도서 리스트를 소유하고, 심지어 저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다니. 수많은 이벤트로 정신없었지만 틈틈이 뿌듯했던 가을이었습니다. 모쪼록 여러분도 HFK와 같은 마음이셨길 바라며 셀프 동기 부여를 마칩니다. 가을시즌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번 가을시즌 팀과 이벤트
1️⃣3️⃣개의 팀
감각적기획, 강점차별화, 경영의전설, 글쓰는OO, 넘버앤센스, 리더십첫줄, 리더의서재, 소통의기술, 인생끝카피, 커리어플랜, 팀오호츠크, AI부사수, DBR리딩
이번 시즌도 역시 넘버앤센스 팀과 AI부사수 팀은 등록 기간 전 마감되었습니다. 중간관리자로서 리더를 설득하기 위하여 숫자 감각을 키우고, 생산성도 높여야 하는 건 변함없이 긴급하고, 중요하구나 느꼈습니다. 특히 매시즌을 거듭할수록 AI부사수 팀에서는 결과물의 완성도가 남달라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해외 웹사이트 리서치를 자동화하거나, 번역의 질을 높이는 수준이었다면, 최근 AI부사수 팀의 결과물은 여러 서비스의 ap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고 싶은 정보만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1️⃣8️⃣번의 이벤트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GV, PEST 브리핑, 서울 메트로 리딩 크루, 저자 북토크: <감각의 설계자들>, 이함캠퍼스 야외무대 <한 여름밤의 꿈>, 서울 도심 속 모닝 부트캠프, 무비토크: F1, 저자 북토크: <실패를 통과하는 일>, AAR 밋업: 스탠리, 저자 북토크: <서울의 어느 집>, 저자 북토크: 도쿄 브랜딩, AI 컨퍼런스, 저자 북토크: <엔딩 라이팅>, 상하이 인사이트 트립, 퍼블리셔스 테이블
이번 시즌은 유난히 오아시스 덕수궁 밖에서 여러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이제는 영업을 종료한 명동 씨네라이브러리에 모여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을 단체 관람 했었고, 코사이어티 서울숲으로 공간을 옮겨 저자 북토크 <실패를 통과하는 일>도 진행했었죠. 커피와 스모어를 들고 좌석에 앉아 박소령님의 달콤 씁쓸한 실패담을 들으며, 각자의 실패를 곱씹었습니다. 디캠프 이벤트홀에서 HFK 멤버 백여 명에게 AI 컨퍼런스를 전하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올해 처음으로 북페어에 참가하게 되어 긴장과 설렘이 함께했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기획하고 제작 중인 하프타임 매거진을 소개하러 다녀왔어요. 국립중앙도서관 옆에서 진행된 북페어에도 정말 많은 멤버가 방문해 응원을 전하셨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서울을 떠나 상하이로 인사이트 트립을 다녀온 것도 인상깊은 순간이었습니다.


덧. 가을시즌에 진행된 이벤트 후기 모음



✍️ 가을시즌의 메모
멤버들이 만든 AI 아웃풋
생성형AI, 써봤는데 만족스럽지 않거나,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고민되시죠. HFK에서는 주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 후기 작성: 녹취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클로바노트로 녹취록을 만듭니다. 녹취록을 tiro로 옮겨 요약합니다. tiro의 요약본을 gemini로 구체화합니다. 이 초안을 바탕으로 30~40% 완성도를 더해 후기를 완성합니다.
- 업무 우선순위 정하기: 구글 캘린더의 일정 뷰를 냅다 긁어 chatGPT에 입력합니다. 현재 처리해야 할 업무 리스트와 업무 강도, 데드라인을 입력하고, 캘린더의 일정을 참고해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달라고 부탁(?)합니다.
- 정량/정성 분석: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로컬 드라이브에서 html 파일 형태로 파이썬을 활용한 멤버 정량/정석 분석 페이지를 필요할 떄마다 Cursor로 만듭니다. 멤버별로 그동안 등록한 팀들을 정리하고, 각 멤버에게 어떤 팀이 필요할 지 예측하기도 해요.
AI부사수 팀에서는 이런 아웃풋도 만들었어요.
- 재무공시표에서 특정 위치에 있는 항목의 수치를 트래킹해 정기적으로 메일을 보내는 알고리즘
- 웹 페이지를 크롤링해 특정 상품의 최저가를 확인하기
- 자신의 인사이트와 그간의 뉴스를 취합하여 미국 주식의 투자 여부 결정하기
AI 컨퍼런스에서 림님이 말씀주셨듯, AI 시대에 필요한 학습 태도는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엇을 몰랐는지 아는 상황'으로 벗어나는 것 입니다. HFK와 AI부사수 팀의 케이스가 멤버들의 실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각적기획 팀에서 소개한 AI 서비스
감각적기획 팀도 AI부사수 팀 못지 않게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 입니다. 여러 AI도구들로 온/오프라인 서비스 경험의 모든 접점을 관리할 수 있고, 디자인 씽킹의 관점을 살려 일할 수 있습니다. 감각적기획 팀에서 소개했던 다양한 AI도구들을 소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읽고 있는 벽돌 책
리더의서재 팀, 경영의전설 팀에서는 벽돌 책을 읽으며 변하지 않을 본질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주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가 잊기 쉬운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보세요.
여러분은 올 가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분명 오래 직장을 다녔었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멤버들을 매년 몇 백명씩 만나지만, 매번 다른 가을을 맞이합니다. '보통'의 가을이 있을까? 싶어요. 보통 멤버들은 가을에 무슨 일을 할까, 보통 멤버들은 가을에 어떤 고민이 있을까, 보통 멤버들은 가을에 무엇이 필요할까... 다들 어떻게 가을을 보내셨을지 궁금합니다.
매번 그렇듯 HFK의 가을은 분주했습니다. 기대보단 적은 멤버가 등록했지만, 기획되어 있던 이벤트를 성실히 치뤘습니다. 이벤트 수로만 봐도 작년 가을보다(14개) 더 많은 이벤트(18개)를 멤버들을 위해 기획했어요. 그 중에는 아무도 오지 않아 조용히 취소된 이벤트도 있었고, 반면 백명이 넘게 참여한 컨퍼런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더 넓은 공간에서 진행한 저자 북토크도 있었네요. 그래도 멤버들의 비용이 아깝지 않기 위해, 시간만 난다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제법 가을같던 어느 날 문득, 책상을 보았습니다. HFK 저자 북토크를 준비하기 위해 부랴부랴 읽어야 하는 책들이 차례로 놓여있었어요. 감각의 설계자들, 실패를 통과하는 일, 서울의 어느 집, 도쿄 브랜딩, 엔딩 라이팅 ... 성장하기 위해 책을 읽는 직장인의 도서 리스트라기엔 너무나 감도 높은 리스트 아닌가요! HFK에 등록만 해도 이렇게 멋진 도서 리스트를 소유하고, 심지어 저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다니. 수많은 이벤트로 정신없었지만 틈틈이 뿌듯했던 가을이었습니다. 모쪼록 여러분도 HFK와 같은 마음이셨길 바라며 셀프 동기 부여를 마칩니다. 가을시즌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번 가을시즌 팀과 이벤트
1️⃣3️⃣개의 팀
감각적기획, 강점차별화, 경영의전설, 글쓰는OO, 넘버앤센스, 리더십첫줄, 리더의서재, 소통의기술, 인생끝카피, 커리어플랜, 팀오호츠크, AI부사수, DBR리딩
1️⃣8️⃣번의 이벤트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GV, PEST 브리핑, 서울 메트로 리딩 크루, 저자 북토크: <감각의 설계자들>, 이함캠퍼스 야외무대 <한 여름밤의 꿈>, 서울 도심 속 모닝 부트캠프, 무비토크: F1, 저자 북토크: <실패를 통과하는 일>, AAR 밋업: 스탠리, 저자 북토크: <서울의 어느 집>, 저자 북토크: 도쿄 브랜딩, AI 컨퍼런스, 저자 북토크: <엔딩 라이팅>, 상하이 인사이트 트립, 퍼블리셔스 테이블
덧. 가을시즌에 진행된 이벤트 후기 모음
✍️ 가을시즌의 메모
멤버들이 만든 AI 아웃풋
생성형AI, 써봤는데 만족스럽지 않거나, 더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고민되시죠. HFK에서는 주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AI부사수 팀에서는 이런 아웃풋도 만들었어요.
AI 컨퍼런스에서 림님이 말씀주셨듯, AI 시대에 필요한 학습 태도는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엇을 몰랐는지 아는 상황'으로 벗어나는 것 입니다. HFK와 AI부사수 팀의 케이스가 멤버들의 실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각적기획 팀에서 소개한 AI 서비스
감각적기획 팀도 AI부사수 팀 못지 않게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팀 입니다. 여러 AI도구들로 온/오프라인 서비스 경험의 모든 접점을 관리할 수 있고, 디자인 씽킹의 관점을 살려 일할 수 있습니다. 감각적기획 팀에서 소개했던 다양한 AI도구들을 소개합니다.
AI 브라우저: OpenAI의 Atlas, Perplexity Comet, Browsercompany Dia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읽고 있는 벽돌 책
리더의서재 팀, 경영의전설 팀에서는 벽돌 책을 읽으며 변하지 않을 본질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주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가 잊기 쉬운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