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프로세스를 배우다, 신재은 님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지난 저자 북토크에서는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창업가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계신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의 저자 신재은 님과 함께 했습니다.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의 핵심인 프로세스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 기업 성공의 핵심: 비전과 실행
기업 성공을 위해서는 비저너리(Visionary)와 오퍼레이터(Operator)의 두 역할이 균형 있게 협력해야 합니다. 비저너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제시하고, 오퍼레이터는 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실행 프로세스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초기 창업 시 팀원 모두가 비저너리 성향이 강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운영 능력의 부족으로 실패를 겪었던 과정을 전해주셨습니다.
✔️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핵심 요소
실리콘밸리의 프로세스 중심 문화를 명확하게 알려주신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퓨쳐백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며, 업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며 실행 속도를 높이는 것이 프로세스를 적용 할 때 핵심적인 부분임을 짚었습니다. 명확한 책임과 업무별 오너 개념은 직원들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자연스러운 업무 오너십 문화를 형성합니다.
혁신적인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혁신 제품을 완성하는 것은 기존 시장이 아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가장 이상적인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사고에서 출발합니다. 아마존의 PR/FAQ(가상의 제품 홍보문과 FAQ) 문서와 같이, "어떤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가?", "왜 우리 회사가 혁신을 주도해야 하는가?"와 같은 중요한 질문에 대해 논술형으로 검증하는 실질적인 방식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 방식은 조직 내에서 의사결정을 빠르고 명확하게 합니다.
✔️ 사례 및 실무 적용 효과: 애자일 업무 관리 프로세스
아마존에서 경험한 애자일 업무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목표 설정과 역산 계획의 중요성을 말했습니다. 최종 목표에서 역으로 필요한 업무를 세부적으로 설계하고, 각 업무마다 책임자를 명확히 지정하여 협업과 책임 분산을 명료하게 하는 방법을 전했습니다. 주간 회의에서 이미 끝난 업무 보고 보다는 발생 가능 문제 파악과 해결책 도출에 집중하고, 매주 실행 지표를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피드백과 개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기업에 이 프로세스를 도입한 사례도 공유했습니다. 도입 후 2주~6주 만에 조직 문화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성과 지표와 조직 문화의 변화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 아마존의 고객 중심 문화 사례
아마존의 경우 고객 중심 가치가 업무 시스템 전반에 깊이 녹아있으며, 직원들의 사고와 행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더십 원칙을 기반으로 한 채용과 평가 시스템 운영을 통해 문제 해결 중심의 진취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도 다뤘습니다.
✔️ 조직 문화 구축 전략 (사람, 가치, 프로세스)
조직 문화 구축 전략을 사람, 가치, 프로세스의 세 가지 요소로 제시했습니다. 직원 채용 시 진취적이고 문제 해결 중심인 인재를 행동 면접과 리더십 원칙 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보편적이며 명확한 기업 가치를 설정하며, 모든 업무 시스템에 이 가치를 실질적으로 녹여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직원들의 언어와 행동 변화가 실제 조직 문화 성공의 지표입니다.
저자 신재은님은 어떤 기업에서건 실리콘밸리의 프로세스가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혁신과 조직 문화가 특별한 천재나 특정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도입하면 누구나 기업의 성공을 습관처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전과 실행의 균형을 이루고 프로세스 중심의 혁신을 통해 어느 기업에서도 실리콘밸리와 같은 성과를 충분히 낼 수 있다고 전하며 북토크를 마무리했습니다. 멤버들에게도 자신의 조직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세스와 인사이트를 얻었던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 참여자 후기
"고객 중심 제품 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환기하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잘 정리되고 합의된 프로세스는 결국 문화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문제의 크기를 줄이는 접근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0으로 만드는 접근이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고객 경험을 상상하고 거꾸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연습을 해뵈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존을 비롯한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방식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가는 자리였습니다."
"우리 조직은 고객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자주 언급하고 있나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업을 기획할때 아마존의 PR/FAQ를 활용하는 것은 회사의 성격과 관련없이 적용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hfk_official
실리콘밸리의 프로세스를 배우다, 신재은 님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지난 저자 북토크에서는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창업가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계신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힘』의 저자 신재은 님과 함께 했습니다.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의 핵심인 프로세스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 기업 성공의 핵심: 비전과 실행
기업 성공을 위해서는 비저너리(Visionary)와 오퍼레이터(Operator)의 두 역할이 균형 있게 협력해야 합니다. 비저너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제시하고, 오퍼레이터는 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실행 프로세스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초기 창업 시 팀원 모두가 비저너리 성향이 강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운영 능력의 부족으로 실패를 겪었던 과정을 전해주셨습니다.
✔️ 실리콘밸리 프로세스의 핵심 요소
실리콘밸리의 프로세스 중심 문화를 명확하게 알려주신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퓨쳐백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며, 업무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며 실행 속도를 높이는 것이 프로세스를 적용 할 때 핵심적인 부분임을 짚었습니다. 명확한 책임과 업무별 오너 개념은 직원들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자연스러운 업무 오너십 문화를 형성합니다.
혁신적인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혁신 제품을 완성하는 것은 기존 시장이 아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가장 이상적인 고객 경험을 설계하는 사고에서 출발합니다. 아마존의 PR/FAQ(가상의 제품 홍보문과 FAQ) 문서와 같이, "어떤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가?", "왜 우리 회사가 혁신을 주도해야 하는가?"와 같은 중요한 질문에 대해 논술형으로 검증하는 실질적인 방식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 방식은 조직 내에서 의사결정을 빠르고 명확하게 합니다.
✔️ 사례 및 실무 적용 효과: 애자일 업무 관리 프로세스
아마존에서 경험한 애자일 업무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목표 설정과 역산 계획의 중요성을 말했습니다. 최종 목표에서 역으로 필요한 업무를 세부적으로 설계하고, 각 업무마다 책임자를 명확히 지정하여 협업과 책임 분산을 명료하게 하는 방법을 전했습니다. 주간 회의에서 이미 끝난 업무 보고 보다는 발생 가능 문제 파악과 해결책 도출에 집중하고, 매주 실행 지표를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피드백과 개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기업에 이 프로세스를 도입한 사례도 공유했습니다. 도입 후 2주~6주 만에 조직 문화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성과 지표와 조직 문화의 변화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 아마존의 고객 중심 문화 사례
아마존의 경우 고객 중심 가치가 업무 시스템 전반에 깊이 녹아있으며, 직원들의 사고와 행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더십 원칙을 기반으로 한 채용과 평가 시스템 운영을 통해 문제 해결 중심의 진취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도 다뤘습니다.
✔️ 조직 문화 구축 전략 (사람, 가치, 프로세스)
조직 문화 구축 전략을 사람, 가치, 프로세스의 세 가지 요소로 제시했습니다. 직원 채용 시 진취적이고 문제 해결 중심인 인재를 행동 면접과 리더십 원칙 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보편적이며 명확한 기업 가치를 설정하며, 모든 업무 시스템에 이 가치를 실질적으로 녹여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직원들의 언어와 행동 변화가 실제 조직 문화 성공의 지표입니다.
저자 신재은님은 어떤 기업에서건 실리콘밸리의 프로세스가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혁신과 조직 문화가 특별한 천재나 특정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도입하면 누구나 기업의 성공을 습관처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전과 실행의 균형을 이루고 프로세스 중심의 혁신을 통해 어느 기업에서도 실리콘밸리와 같은 성과를 충분히 낼 수 있다고 전하며 북토크를 마무리했습니다. 멤버들에게도 자신의 조직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세스와 인사이트를 얻었던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 참여자 후기
"고객 중심 제품 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환기하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잘 정리되고 합의된 프로세스는 결국 문화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문제의 크기를 줄이는 접근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0으로 만드는 접근이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고객 경험을 상상하고 거꾸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연습을 해뵈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존을 비롯한 실리콘밸리의 일하는 방식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가는 자리였습니다."
"우리 조직은 고객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자주 언급하고 있나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업을 기획할때 아마존의 PR/FAQ를 활용하는 것은 회사의 성격과 관련없이 적용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hfk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