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
지난 이벤트에서는 한국 니치 향수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의 대표 오하니님과 함께 스페셜 토크를 나누었습니다. 유튜브 '향수 읽어주는 여자'와 『I LOVE PERFUME』의 저자로 유명한 오하니님은 역사 속 인물을 향수로 기억하기 위해 향수 브랜드를 론칭했고 23년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롱블랙에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스페셜 토크에는 일과 일상에서도 향을 찾고 꾸준히 즐기고 있는 다양한 산업의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 향기로 기억되는 첫 세대 되기
하니님의 이벤트는 우리가 향기로 기억되는 첫 번째 세대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 나누며 시작됐습니다. 과거에는 향수 문화가 제한적이었지만, 지금의 세대는 향기를 통해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세대를 기억하는 최초의 세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렌지 껍질을 벗길 때의 향이나 커피를 마실 때의 순간 등 소소한 향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존재감을 타인의 기억에 오래 남겨집니다.
✔️ 보이지 않는 브랜딩, 향수의 힘
향기는 단순히 좋은 냄새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하니님은 향이 강력한 첫인상과 여운을 남기는 개인 브랜딩 수단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VIP 고객을 상대할 때 향기에 대한 칭찬이 물질적인 칭찬보다 더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향기로 대화를 시작하면 누구나 방어막을 내려놓고 진정한 소통이 가능해진다는 인사이트를 나눴습니다.

✔️ 규제와 창작 사이, 향수 창업의 현실
향수 및 디퓨저 제작의 현실적 어려움과 규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뤘습니다. 한국은 향수와 생활용품의 엄격한 규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제품 출시와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명확한 법적 가이드라인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 역사 속 인물을 향수로 만나는 시간
이벤트에 오신 멤버들은 하니님이 역사적 인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특별한 향수를 시향하며 각자의 기억과 이미지를 나누었습니다. 신사임당 향수는 자몽과 오렌지 블라섬이 섞인 밝고 활기찬 느낌을, 이순신 향수는 숲과 바다의 편안한 이미지, 세종대왕 향수는 서재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나무 향과 편안함을 표현했고, 김홍도 향수는 가죽과 토바코 향으로 아티스트의 노동과 창작적 열정을 담았습니다.
✔️ 향기의 레이어링을 통한 이미지 브랜딩
향수의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를 시간과 공간의 흐름에 따라 해석하는 독특한 시각도 소개됐습니다. 향을 단순히 하나의 향기로 보지 않고 시간적, 공간적 레이어로 나누어 브랜딩이나 공간 마케팅에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멤버들은 향기와 개인의 삶,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 참여자 후기
"향기의 세계를 넘어 좋은 잔향을 남기는 분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창작’에는 어떤 자격증도 필요없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이 표현해보려고 합니다."
"익숙하지만 정리가 되지 않았던 향의 개념이 정리가 되었어요."
"‘향의 길’을 그린다라는 개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그리고 싶은 향이 있을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
"앞으로는 여행지마다 나만의 추억을 담을 향수를 사봐야겠어요."
@hfk_official
향기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
지난 이벤트에서는 한국 니치 향수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의 대표 오하니님과 함께 스페셜 토크를 나누었습니다. 유튜브 '향수 읽어주는 여자'와 『I LOVE PERFUME』의 저자로 유명한 오하니님은 역사 속 인물을 향수로 기억하기 위해 향수 브랜드를 론칭했고 23년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롱블랙에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스페셜 토크에는 일과 일상에서도 향을 찾고 꾸준히 즐기고 있는 다양한 산업의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 향기로 기억되는 첫 세대 되기
하니님의 이벤트는 우리가 향기로 기억되는 첫 번째 세대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 나누며 시작됐습니다. 과거에는 향수 문화가 제한적이었지만, 지금의 세대는 향기를 통해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세대를 기억하는 최초의 세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렌지 껍질을 벗길 때의 향이나 커피를 마실 때의 순간 등 소소한 향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존재감을 타인의 기억에 오래 남겨집니다.
✔️ 보이지 않는 브랜딩, 향수의 힘
향기는 단순히 좋은 냄새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하니님은 향이 강력한 첫인상과 여운을 남기는 개인 브랜딩 수단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VIP 고객을 상대할 때 향기에 대한 칭찬이 물질적인 칭찬보다 더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도 향기로 대화를 시작하면 누구나 방어막을 내려놓고 진정한 소통이 가능해진다는 인사이트를 나눴습니다.
✔️ 규제와 창작 사이, 향수 창업의 현실
향수 및 디퓨저 제작의 현실적 어려움과 규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뤘습니다. 한국은 향수와 생활용품의 엄격한 규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제품 출시와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명확한 법적 가이드라인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 역사 속 인물을 향수로 만나는 시간
이벤트에 오신 멤버들은 하니님이 역사적 인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특별한 향수를 시향하며 각자의 기억과 이미지를 나누었습니다. 신사임당 향수는 자몽과 오렌지 블라섬이 섞인 밝고 활기찬 느낌을, 이순신 향수는 숲과 바다의 편안한 이미지, 세종대왕 향수는 서재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나무 향과 편안함을 표현했고, 김홍도 향수는 가죽과 토바코 향으로 아티스트의 노동과 창작적 열정을 담았습니다.
✔️ 향기의 레이어링을 통한 이미지 브랜딩
향수의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를 시간과 공간의 흐름에 따라 해석하는 독특한 시각도 소개됐습니다. 향을 단순히 하나의 향기로 보지 않고 시간적, 공간적 레이어로 나누어 브랜딩이나 공간 마케팅에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멤버들은 향기와 개인의 삶,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 참여자 후기
"향기의 세계를 넘어 좋은 잔향을 남기는 분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창작’에는 어떤 자격증도 필요없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이 표현해보려고 합니다."
"익숙하지만 정리가 되지 않았던 향의 개념이 정리가 되었어요."
"‘향의 길’을 그린다라는 개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그리고 싶은 향이 있을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
"앞으로는 여행지마다 나만의 추억을 담을 향수를 사봐야겠어요."
@hfk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