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세상에는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마 영어는 많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골칫덩이일 겁니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하기 싫더라도 조금씩 해 놓아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직장인들이 인식하는 ‘영어’의 정의일테죠. 영어,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니, 우선 영어를 ‘잘한다’라는 것, 과연 무엇일까요? 필자는 ‘영어를 잘한다’라는 것이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
한국 기준 하루 평균 270개의 기업이 생겨나고 180개 기업이 없어집니다. 많이 생기긴 하는데, 타율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기업은 수많은 의사결정의 집합체입니다. 순간순간의 의사결정이 회사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할 수 있어요. 이것쯤이야하다가 정말 큰 코 다칠 수 있는 것이죠. 내가 내린 순간의 의사결정으로 기업이 하향세로 돌아섰다고 합시다. 게임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나는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발상시프트에서는 침체된 기업을 소생시키는 방법 중 하나로 ‘발상의 전환’이라는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사업에서 발상의 전환 말이 쉽지, 그게 실제로 가능한가?” 하시는 분들을 위해, 발상시프트에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 형식으로 풀어나가죠. 세션은 보통 6명 가량의 멤버와 1명의 파트너로 이뤄집니다. 테마는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파트너와 멤버 간의 상호작용이 있는 편이라 지루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할 거에요. 각 세션마다 다루는 주제가 정해져 있으며, 필자가 참여한 세션의 주제는 “Luxury Meets Millennials” 이었습니다. 밀레니얼에게 가장 사랑받는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이번 세션의 주인공이었습니다. 2010년 초반까지의 구찌는 유행을 벗어난 기성세대의 명품이었습니다. 면세점의 구찌 매장은 쥐 죽은 듯 고요했고, 젊은 세대는 구찌를 “아줌마 브랜드”로 인식하고 더 이상 호응하지 않았죠. 구찌는 과연 하향세 속의 브랜드를 소생시키기 위해 무엇을 했을까요? 구찌는 파격적인 인사 단행을 돌파구로 택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전 CEO 마르코 비자리를 새로운 CEO로 영입하고, 일개 무명 디자이너였던 알렉산드로 미켈레를 Creative Director로 전격 발탁하며 브랜드 회생에 박차를 가했죠.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화려하고, 빈티지하며, 젠더의 구분이 없는 스타일을 일컫는 구찌피케이션Guccification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날 정도로 구찌의 재기는 센세이셔널했으며, 밀레니얼들은 구찌에 열광했습니다. 출처: https://bagaholicboy.com/2018/07/gucci-visit-their-guccified-flagship-at-paragon/ 그래요, 구찌는 그렇게 했습니다. 나는 뭘 할 수 있을까요? 내가 이걸 우리 회사에 적용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양한 직군에서 종사하는 멤버들과의 토론이 그 질문에 대해 답을 줄 수 있습니다. 파트너와 함께하는 …
오늘도 눈 앞에는 신입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할 일을 기다리고 있다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고민을 해봅니다.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많은 상황에서 리더십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도 그럴 것이, “리더십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얼마 없을거에요. 애초에 리더십의 언어학적 정의 자체가 ‘리더의 자질’인걸 뭐 어떡하겠습니까. 필자에게도 리더십이 굉장히 모호하고, 막연하고, 불투명한 개념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그 힘, 그 무언가가 리더십인 건 알겠는데, 그거 도대체 어떻게 하는걸까? 리더십첫줄은 필자의 이런 근본적인 의문에 열쇠를 제공한 테마였습니다. 세션은 보통 6명 가량의 멤버와 1명의 파트너로 이루어집니다. 테마는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루하지 않을까 고민된다면 걱정 마세요. 파트너가 화두를 던지면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멤버들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
PEST 브리핑은 1달에 1번, 정치/경제/사회문화/기술 4개 영역의 주요 뉴스와 정보를 선별해서 전달 드리는 HFK의 오프라인 세미나입니다. 4개 분야의 전담 큐레이터들이 비즈니스 외부환경 변화를 정리해서 발표합니다. 소개드리는 뉴스만큼은 편식하지 마시고 꼭 챙겨보세요 🙂 P 큐레이터, 강원님이 선별한 주제: 검찰 개혁– 관련 뉴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10/809492/ 선동하는 정치가 우세하고 있습니다. 진짜 정치는 무엇을 고민해야할까요. 지금 우리는 조금 더 본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