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K는 3개월 멤버십 커뮤니티입니다. HFK 멤버는 격주로 모임을 가지고, 월별 이벤트와 클럽 소모임에 참여하며 3개월을 보냅니다. 한편 HFK 운영진은 첫 번째 달엔 새로운 멤버들의 소프트 랜딩을 돕고, 두 번째 달엔 다음 시즌 기획을 준비하고, 세 번째 달엔 다음 시즌 모객을 진행합니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두 번째 달에는 특히 커뮤니티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멤버들이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는지 생각에 잠기곤 하는데요. 이번 여름시즌을 준비하던 4월에는 그동안 멤버들이 어떤 여정을 통해 HFK에서 좋은 리더로 성장하고 계실까 궁금해졌습니다.
다섯 시즌 이상 HFK를 등록했던 멤버 100명을 대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과연 멤버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HFK를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었을까요? HFK에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스타일이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이길 바라며 HFK에 머무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토론형 팀에서 강의형 팀으로 (26%)
깊게 파기 위해 넓은 시야를 준비한 다음, 지금 내가 잘 해내야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 건너는 유형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자신이 하던 일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야 하거나 자신이 해야 하는 일, 잘하고 싶은 일에 대해 먼저 경험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고하고 싶을 때토론 비율이 높은 팀을 등록하고 이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노하우를 쌓기 위해 강의형팀으로 이동합니다.
(예) 비즈니스 트렌드를 토론하는 경영브릿지, 콘텐츠살롱에서 각 분야 실무자들의 관점을 발견하고 > 프로젝트 설득을 위한 세일즈캠프 워크숍, 신사업 개발을 위해 서비스탄생 팀의 방법론, 안정적 성공적 이직을 위한 커리어 캠프의 잡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토론형 팀과 강의형 팀을 번갈아가며 (18%)
자신의 영역에 대해 넓은 시야, 깊은 전문성 있는 지식을 번갈아가며 골고루 얻고 싶은 그룹입니다. 화요일엔 상체, 목요일엔 하체, 월 수 금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멤버들이라고 볼 수 있겠죠.
HFK에서 꾸준히 인사이트를 얻고 빠르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쌓이는 인풋을 미루지 않고 아웃풋으로 만들어 냅니다.
(예) 브랜드러너, 스몰브랜드, 콘텐츠살롱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브랜드 인사이트를 얻은 뒤 리포트로 정리하고 브랜딩캠프, 마케팅캠프에서 현업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방법론을 배운다 > 다시 토론형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인풋을 얻고 > 강의형팀에서 인풋을 실무에 적용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반복해 배운다.
토론형 팀에서 머무르며 (12%)
꾸준히 새로운 관점과 인풋을 발견하고 싶은 그룹입니다. 자신의 성장 속도를 알고 유지하는 분들인데요. 특히 고급진영어 또는 트렌드슈팅(스몰브랜드 이전 컨셉) 팀에서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예) 더 전문성 있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고급진영어 팀을 통하여 HBR의 어휘로 영어 실력을 유지한다.
(예2) 마케터로서 꾸준히 인풋을 얻기 위하여 트렌드슈팅 팀의 B매거진 토론, 트렌드 필드트립에 참여한다.
여러 형태의 팀을 경험하며 (44%)
자신의 업무적 상황, 라이프 사이클에 연계하여 HFK의 다양한 콘텐츠로푸터 필요한 인풋을 얻는 그룹입니다.
직장 생활은 예측 불가능하죠. 외부 환경은 쉴 틈없이 변화합니다. 멤버들이 어떠한 상황에도 필요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HFK는 시즌 첫 번째 달이 끝나면 커뮤니티 중간 서베이를 진행합니다. 운영 피드백을 받고 동시에 다음 시즌 HFK 멤버들에게 어떤 콘텐츠가 필요할 지 확인하기 위해서죠. 44%의 멤버들이 여러 팀을 경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매 시즌 HFK도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단 점을 보여줍니다.
(예) 첫번째 시즌에서는 지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감각 팀에서 파이낸셜 타임스를 읽고 > 두 번째 시즌에서는 리더의심리 팀에서 현실적인 리더의 모습에 대해 고찰한다. 또는 곧 다가올 휴가에 이전과는 다른 다른 시각으로 여행하기 위해서 글쓰는호퍼 팀과 콘텐츠를 만드는 연습을 한다 > 세 번째 시즌에서는 그동안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나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인터뷰글방 팀에서 발견하거나, 강점차별화 팀에서 명확하게 나만의 강점을 다듬어 낸다 > 네 번째 시즌에서는 스몰브랜드, 브랜드러너 팀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비교 분석하며 브랜드로써 나는 어떻게 차별화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2개 모임으로 시작해서 5년간 다양한 시도와 관찰을 통해 HFK의 테마는 2개에서 8개로, 월 8회였던 세션은 112회로, 164명이었던 HFK 멤버는 (누적)2,229명으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오픈클래스를 열어오다 2016년에는 멤버십 라운지 ‘오아시스 …
https://www.youtube.com/watch?v=yUEVVwAUY1A 작년 제주 여행 영상 오랜만이죠! 멤버들이 여행하며 촬영한 클립을 모아 트렌드슈팅 파트너 준철님이 편집 해주셨었는데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했던 작년 영상을 보니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살짝 생소하기도 하네요ㅋㅎㅎ …
인사하는 사람들의 동지애 PEST 브리핑, 케이스 스터디, 영어 디베이트 일정은 ‘게시판>일정 캘린더’ 참고 (바로가기) 인사하는 사람들의 동지애(이하, 인사동)는 인사담당자들을 위한 클럽입니다. 사업과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차별화된 제품? …
Journey into the 𝐇𝐅𝐊
HFK는 3개월 멤버십 커뮤니티입니다. HFK 멤버는 격주로 모임을 가지고, 월별 이벤트와 클럽 소모임에 참여하며 3개월을 보냅니다. 한편 HFK 운영진은 첫 번째 달엔 새로운 멤버들의 소프트 랜딩을 돕고, 두 번째 달엔 다음 시즌 기획을 준비하고, 세 번째 달엔 다음 시즌 모객을 진행합니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두 번째 달에는 특히 커뮤니티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멤버들이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는지 생각에 잠기곤 하는데요. 이번 여름시즌을 준비하던 4월에는 그동안 멤버들이 어떤 여정을 통해 HFK에서 좋은 리더로 성장하고 계실까 궁금해졌습니다.
다섯 시즌 이상 HFK를 등록했던 멤버 100명을 대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과연 멤버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HFK를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었을까요? HFK에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스타일이 좋은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이길 바라며 HFK에 머무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깊게 파기 위해 넓은 시야를 준비한 다음, 지금 내가 잘 해내야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돌다리를 두들겨 보고 건너는 유형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자신이 하던 일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야 하거나 자신이 해야 하는 일, 잘하고 싶은 일에 대해 먼저 경험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고하고 싶을 때 토론 비율이 높은 팀을 등록하고 이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노하우를 쌓기 위해 강의형팀으로 이동합니다.
(예) 비즈니스 트렌드를 토론하는 경영브릿지, 콘텐츠살롱에서 각 분야 실무자들의 관점을 발견하고 > 프로젝트 설득을 위한 세일즈캠프 워크숍, 신사업 개발을 위해 서비스탄생 팀의 방법론, 안정적 성공적 이직을 위한 커리어 캠프의 잡포트폴리오를 활용한다.
자신의 영역에 대해 넓은 시야, 깊은 전문성 있는 지식을 번갈아가며 골고루 얻고 싶은 그룹입니다. 화요일엔 상체, 목요일엔 하체, 월 수 금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멤버들이라고 볼 수 있겠죠.
HFK에서 꾸준히 인사이트를 얻고 빠르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쌓이는 인풋을 미루지 않고 아웃풋으로 만들어 냅니다.
(예) 브랜드러너, 스몰브랜드, 콘텐츠살롱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브랜드 인사이트를 얻은 뒤 리포트로 정리하고 브랜딩캠프, 마케팅캠프에서 현업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방법론을 배운다 > 다시 토론형팀으로 돌아가 새로운 인풋을 얻고 > 강의형팀에서 인풋을 실무에 적용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반복해 배운다.
꾸준히 새로운 관점과 인풋을 발견하고 싶은 그룹입니다. 자신의 성장 속도를 알고 유지하는 분들인데요. 특히 고급진영어 또는 트렌드슈팅(스몰브랜드 이전 컨셉) 팀에서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예) 더 전문성 있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고급진영어 팀을 통하여 HBR의 어휘로 영어 실력을 유지한다.
(예2) 마케터로서 꾸준히 인풋을 얻기 위하여 트렌드슈팅 팀의 B매거진 토론, 트렌드 필드트립에 참여한다.
자신의 업무적 상황, 라이프 사이클에 연계하여 HFK의 다양한 콘텐츠로푸터 필요한 인풋을 얻는 그룹입니다.
직장 생활은 예측 불가능하죠. 외부 환경은 쉴 틈없이 변화합니다. 멤버들이 어떠한 상황에도 필요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HFK는 시즌 첫 번째 달이 끝나면 커뮤니티 중간 서베이를 진행합니다. 운영 피드백을 받고 동시에 다음 시즌 HFK 멤버들에게 어떤 콘텐츠가 필요할 지 확인하기 위해서죠. 44%의 멤버들이 여러 팀을 경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매 시즌 HFK도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단 점을 보여줍니다.
(예) 첫번째 시즌에서는 지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감각 팀에서 파이낸셜 타임스를 읽고 > 두 번째 시즌에서는 리더의심리 팀에서 현실적인 리더의 모습에 대해 고찰한다. 또는 곧 다가올 휴가에 이전과는 다른 다른 시각으로 여행하기 위해서 글쓰는호퍼 팀과 콘텐츠를 만드는 연습을 한다 > 세 번째 시즌에서는 그동안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나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인터뷰글방 팀에서 발견하거나, 강점차별화 팀에서 명확하게 나만의 강점을 다듬어 낸다 > 네 번째 시즌에서는 스몰브랜드, 브랜드러너 팀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비교 분석하며 브랜드로써 나는 어떻게 차별화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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