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2022년은 어떤 해였나요? HFK의 2022년 키워드는 어쩌면 ‘회복’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2년간 위기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려 노력했던 날들을 지나 몇 년만에 뒷풀이를 할 수 있었고, 마스크 없이 여행하며 비로소 멤버들의 얼굴을 외울 수 있었죠. 2023년에는 어떤 시간과 기록을 쌓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 해의 숫자들과 사진을 소개합니다.
양극단의 인력, 어떻게 관리할까, AI 시대의 고객 경험, 목적의 목적은 무엇인가, 과학자처럼 행동하라, 우리 회사에 제2의 성장 엔진이 필요할 때, C-레벨 경영진에게 가장 중요한 스킬, 경영과 세계경제, 냉소적인 태도가 일터를 지배하지 않도록 하라, 격동의 시대, 어떻게 전략을 세울 것인가, 지속 가능성을 눈에 띄게 발전시키는 방법, 좋은 후원자가 되는 법,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들
고급진영어(14개 아티클, 14개 영상 중)
Managers can’t do it all, The Great Resignation or the Great Rethink?, How One Company Used Data to Create Sustainable Take-out Food Packaging, How to Navigate Conflict with a Coworker, The Surprising Benefits of Work/Life Support, Psychology 3 Reasons Subscription Services Fail, Meeting Management Is Agenda Theater Ruining Your Meetings?
5
멤버들과 함께 여행한 로컬 필드트립
강릉 러너블 트레일런을 통해 걸었던 괘방산과 경포호
안동 산 좋고 물 좋은 안동에서 마신 맥주와 소주
춘천 로컬의 스몰브랜드 ‘예술주조’는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해야할까
부산 필드트립을 통해 직접 경험해본 롱블랙이 소개한 브랜드: 굿올데이즈, 모모스, 인디고서원, 밀락더마켓
도쿄 시티호퍼스와 함께 한 인사이트 트립
200 + α
아마도 한 해동안 우리가 마신 와인
오아시스 한 켠에 쌓여있는 와인. 그 와인.. 1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정리하는데도 멤버들의 발에 걸리기 일수죠. 와인소사이어티, 각 팀별 뒷풀이, 파트너 데이 등.. 어림잡아 세보기만 해도 아마 200병 이상 멤버들과 마셨나봐요. 와인소사이어티 한 번 할 때마다 거진 15명이 모여 15병을 마시니.. 🍷🍾
2022 멤버 어워즈
HFK의 조상
이번 시즌 멤버 중 가장 많이 HFK 를 등록한 분은 어느덧 12시즌째 등록중인 정호님 입니다
달달한 보상
온 몸의 신경을 집중해야하는 협상 롤플레잉. 그렇다보니 문제해결사의 거의 모든 세션은 정말 ‘당’ 없이는 진행될 수가 없었단 사실! 야식을 참을 수 없었던 순간 치킨과 피자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신 강원님께 달달한 보상을 드립니다
기발한 발상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대학로의 한옥, 혜화 1938 공간의 특성을 살리고 30명의 공간에 60명을 초대드렸던 파티. 연말파티가 뾰족하게 기획될 수 있도록 컨셉과 키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향윤님과 아란님을 기발한 발상으로 선정합니다
널 기다려 항상
오랜만에 돌아온 멤버님, 늘 기다렸습니다 1000일 넘어 돌아오신 효진님, 혜진님, 가람님, 유정님, 윤아님, 미경님 웰컴백 이에요🫰
왕이 될 상
22년 파트너로 데뷔하신 소영님, 소이님, 수민님, 유나님, 민지님, 호준님, 문주님, 영우님! 올 한 해 HFK와 함께 멤버들의 성장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의 경험을 정리하고, 멤버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으셨길 바래요!🙇♀️
2022년을 마무리하며
도쿄 필드트립 4L 공유회
HFK는 일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죠. 그런 측면에서 2022년 ‘도쿄 필드트립 4L 공유회‘가 의미 있었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11월 초에 3박 4일 일정으로 HFK 멤버들과 도쿄로 필드트립을 다녀왔습니다. 도시 기반 콘텐츠 서비스 ‘시티 호퍼스’ 이동진 대표 가이드로 도쿄의 숨은 인사이트 장소 18곳을 둘러 보고 왔는데요. 아직 서울에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곧 많이 회자될 곳들 중심으로 방문했습니다.
3박 4일 함께하면서 동행한 멤버분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같은 것을 보고 경험해도 서로 느낀 점은 달랐습니다. 업계가 다르고 업무도 같지 않다보니 관점이 달랐던 거죠. 함께 필드트립을 한 멤버분들 덕분에 미쳐 보지 못한 측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좋았던 경험을 혼자 간직하기는 너무 아까워서 도쿄에 동행한 분들에게 HFK에서 공유회를 하면 어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만의 회고 방식인 4L로요.(HFK에서는 매세션 마치고 4L로 스스로 리뷰를 합니다.) Liked, Learned, Lacked, Long for 4가지 측면에서 회고를 하는 거죠. 공유회 제안에 모두 흥쾌히 수락을 해주셨고 11월 20일 일요일 저녁에 HFK 멤버 대상으로 인사이트 나눔을 했습니다.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돌아가실 때 흡족해하셨던 표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성장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답게 자신의 도쿄 인사이트를 기꺼이 공유해주신 정서연님, 이유나님, 양지영님, 채지수님에게 감사합니다!
from. 재윤님
HFK Growth Matters.
매 시즌 멤버들이 HFK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인풋과 네트워크를 얻고 좋은 리더로 성장해가는 것처럼 HFK도 매 시즌 성장합니다. 올 해도 역시 한 시즌도 빠짐 없이 새로운 기획을 시도했었어요. 22년 인상깊은 순간으로써 고민끝에 시도했었던 HFK의 여러 기획들을 소개하고 싶네요. 매 시즌마다 변화가 생기는 HFK를 늘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웹사이트 개편
작년까지만 해도 구글폼으로 멤버십을 신청받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계좌 이체를 통해 결제했단 사실 기억나시나요. 봄 시즌을 시작하며 HFK도 드디어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결제하고 자동 안내 문자와 메일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럽
업그레이드된 웹사이트와 함께 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클럽’ 활동이 시작 되었습니다. 사실 이 클럽이란 개념은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포인트였어요. 시즌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멤버들이 오랫동안 HFK에 머물며 밍글링할 수 있는 곳을 어떻게 구현해야할까 망설였거든요. 이제 클럽은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HFK 네트워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과 이벤트에서는 깊이를, 클럽에서는 넓이를 축적해보세요.
파트너 없는 모임
HFK는 좋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다양한 배경의 멤버들과 토론을 통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는 커뮤니티입니다. 클래스형 팀이라도 토론이 20% 포함되어 있죠. 토론형 팀은 파트너의 퍼실리테이션을 뺀 80%가 토론으로 구성되고요. 그리고 파트너의 퍼실리테이션 없이 100% 멤버 토론으로 운영되는 ‘롱블랙살롱, 폴인살롱, 브랜드퐁당, 마케팅디깅’ 팀을 시도했습니다. 온전히 HFK 멤버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믿기 때문에 도전해볼 수 있었던 기획이었어요. 운영 방식을 좀 더 고도화해 23년에도 파트너가 없는 형태의 팀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첫 세션
22년 한 해동안 첫 세션만큼은 HFK가 도맡아 진행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정리해보기 위해 써보는경험팀을 등록하고, 브랜드를 리서치하고 분석해보기 위해 스몰브랜드 팀을 등록했어도 모두 ‘성장’이라는 문제 의식을 가지고 커뮤니티에 찾아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죠. 모든 팀에서 1회차에서는 공통으로 비전보드 워크숍을 하며 3개월뒤의 성장 목표를 세우거나, How Will You Measure Your Life? 를 읽고 토론했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방식을 시도해볼 지 고민 중이에요!
뉴스레터
항상 바삐 운영을 하다보면 늘 콘텐츠를 남기는데 소원해지게 됩니다. 인스타 스토리로 HFK의 모습을 종종 올리긴 해도 제대로 전략을 세우고, 프레임에 맞게 여러 채널에 글을 올리는건 오랜 숙원 사업이었죠. 조금 더 부지런했더라면 더 많은 기록을 남겼을텐데 싶다가도, 어디에 어떤 글을 올려야 지속가능하게 축적되고 모두가 HFK를 이해하기 쉽게 스토링텔링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고,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결국 콘텐츠를 남길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이번 겨울에는 큰 맘먹고 매주 전하는 이벤트 소식을 뉴스레터의 형태로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2022 HFK 브리핑
여러분에게 2022년은 어떤 해였나요? HFK의 2022년 키워드는 어쩌면 ‘회복’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2년간 위기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려 노력했던 날들을 지나 몇 년만에 뒷풀이를 할 수 있었고, 마스크 없이 여행하며 비로소 멤버들의 얼굴을 외울 수 있었죠. 2023년에는 어떤 시간과 기록을 쌓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 해의 숫자들과 사진을 소개합니다.
382
봄시즌 77명, 여름시즌 101명, 가을시즌 105명, 겨울시즌 99명의 멤버와 함께 했습니다.
8
평균 8년 연차의 대기업, 외국계 등 다양한 산업과 직무의 직장인이 새로운 인풋과 네트워크를 얻어갔습니다.
385
43개 팀을 289회, 50개의 이벤트를 96회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멤버들의 소모임인 클럽이 38개 만들어졌습니다.
| 봄시즌 팀 | 강점차별화, 경영브릿지-뉴비, 경영브릿지-베타, 고급진영어, 브랜드빌딩, 스몰브랜드, 써보는경험, 온라인전략, 커리어전략
| 여름시즌 팀 | 강점차별화, 경영브릿지-델타, 경영브릿지-베타, 기업분석, 기획자의일, 롱블랙살롱, 문제해결사, 브랜드빌딩, 브랜드퐁당, 스몰브랜드, 써보는경험, 전략프레임T/W
| 가을시즌 팀 | 강점차별화, 경영브릿지 강강남/시청, 고급진영어, 마케팅디깅, 문제해결사, 스몰브랜드 T/S, 팀장의고민, fol:in살롱
| 겨울시즌 팀 | 강점차별화, 경영{ }철학, 경영브릿지, 고급진영어, 기획이취미, 마케팅캠프, 서비스탄생, 스몰브랜드, 써보는경험, 인생첫카피
우리가 다룬 HBR 아티클
경영브릿지(34개 아티클 중)
양극단의 인력, 어떻게 관리할까, AI 시대의 고객 경험, 목적의 목적은 무엇인가, 과학자처럼 행동하라, 우리 회사에 제2의 성장 엔진이 필요할 때, C-레벨 경영진에게 가장 중요한 스킬, 경영과 세계경제, 냉소적인 태도가 일터를 지배하지 않도록 하라, 격동의 시대, 어떻게 전략을 세울 것인가, 지속 가능성을 눈에 띄게 발전시키는 방법, 좋은 후원자가 되는 법,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들
고급진영어(14개 아티클, 14개 영상 중)
Managers can’t do it all, The Great Resignation or the Great Rethink?, How One Company Used Data to Create Sustainable Take-out Food Packaging, How to Navigate Conflict with a Coworker, The Surprising Benefits of Work/Life Support, Psychology 3 Reasons Subscription Services Fail, Meeting Management Is Agenda Theater Ruining Your Meetings?
5
멤버들과 함께 여행한 로컬 필드트립
강릉 러너블 트레일런을 통해 걸었던 괘방산과 경포호
안동 산 좋고 물 좋은 안동에서 마신 맥주와 소주
춘천 로컬의 스몰브랜드 ‘예술주조’는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해야할까
부산 필드트립을 통해 직접 경험해본 롱블랙이 소개한 브랜드: 굿올데이즈, 모모스, 인디고서원, 밀락더마켓
도쿄 시티호퍼스와 함께 한 인사이트 트립
200 + α
아마도 한 해동안 우리가 마신 와인
오아시스 한 켠에 쌓여있는 와인. 그 와인.. 1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정리하는데도 멤버들의 발에 걸리기 일수죠. 와인소사이어티, 각 팀별 뒷풀이, 파트너 데이 등.. 어림잡아 세보기만 해도 아마 200병 이상 멤버들과 마셨나봐요. 와인소사이어티 한 번 할 때마다 거진 15명이 모여 15병을 마시니.. 🍷🍾
2022 멤버 어워즈
HFK의 조상
이번 시즌 멤버 중 가장 많이 HFK 를 등록한 분은 어느덧 12시즌째 등록중인 정호님 입니다
달달한 보상
온 몸의 신경을 집중해야하는 협상 롤플레잉. 그렇다보니 문제해결사의 거의 모든 세션은 정말 ‘당’ 없이는 진행될 수가 없었단 사실! 야식을 참을 수 없었던 순간 치킨과 피자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신 강원님께 달달한 보상을 드립니다

기발한 발상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대학로의 한옥, 혜화 1938 공간의 특성을 살리고 30명의 공간에 60명을 초대드렸던 파티. 연말파티가 뾰족하게 기획될 수 있도록 컨셉과 키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향윤님과 아란님을 기발한 발상으로 선정합니다
널 기다려 항상
오랜만에 돌아온 멤버님, 늘 기다렸습니다
1000일 넘어 돌아오신 효진님, 혜진님, 가람님, 유정님, 윤아님, 미경님 웰컴백 이에요🫰
왕이 될 상
22년 파트너로 데뷔하신 소영님, 소이님, 수민님, 유나님, 민지님, 호준님, 문주님, 영우님! 올 한 해 HFK와 함께 멤버들의 성장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의 경험을 정리하고, 멤버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발견할 수 있으셨길 바래요!🙇♀️
2022년을 마무리하며
HFK는 일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죠. 그런 측면에서 2022년 ‘도쿄 필드트립 4L 공유회‘가 의미 있었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11월 초에 3박 4일 일정으로 HFK 멤버들과 도쿄로 필드트립을 다녀왔습니다. 도시 기반 콘텐츠 서비스 ‘시티 호퍼스’ 이동진 대표 가이드로 도쿄의 숨은 인사이트 장소 18곳을 둘러 보고 왔는데요. 아직 서울에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곧 많이 회자될 곳들 중심으로 방문했습니다.
3박 4일 함께하면서 동행한 멤버분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같은 것을 보고 경험해도 서로 느낀 점은 달랐습니다. 업계가 다르고 업무도 같지 않다보니 관점이 달랐던 거죠. 함께 필드트립을 한 멤버분들 덕분에 미쳐 보지 못한 측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좋았던 경험을 혼자 간직하기는 너무 아까워서 도쿄에 동행한 분들에게 HFK에서 공유회를 하면 어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만의 회고 방식인 4L로요.(HFK에서는 매세션 마치고 4L로 스스로 리뷰를 합니다.) Liked, Learned, Lacked, Long for 4가지 측면에서 회고를 하는 거죠. 공유회 제안에 모두 흥쾌히 수락을 해주셨고 11월 20일 일요일 저녁에 HFK 멤버 대상으로 인사이트 나눔을 했습니다.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돌아가실 때 흡족해하셨던 표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성장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답게 자신의 도쿄 인사이트를 기꺼이 공유해주신 정서연님, 이유나님, 양지영님, 채지수님에게 감사합니다!
from. 재윤님
매 시즌 멤버들이 HFK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인풋과 네트워크를 얻고 좋은 리더로 성장해가는 것처럼 HFK도 매 시즌 성장합니다. 올 해도 역시 한 시즌도 빠짐 없이 새로운 기획을 시도했었어요. 22년 인상깊은 순간으로써 고민끝에 시도했었던 HFK의 여러 기획들을 소개하고 싶네요. 매 시즌마다 변화가 생기는 HFK를 늘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웹사이트 개편
작년까지만 해도 구글폼으로 멤버십을 신청받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계좌 이체를 통해 결제했단 사실 기억나시나요. 봄 시즌을 시작하며 HFK도 드디어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결제하고 자동 안내 문자와 메일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럽
업그레이드된 웹사이트와 함께 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클럽’ 활동이 시작 되었습니다. 사실 이 클럽이란 개념은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포인트였어요. 시즌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멤버들이 오랫동안 HFK에 머물며 밍글링할 수 있는 곳을 어떻게 구현해야할까 망설였거든요. 이제 클럽은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HFK 네트워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과 이벤트에서는 깊이를, 클럽에서는 넓이를 축적해보세요.
파트너 없는 모임
HFK는 좋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다양한 배경의 멤버들과 토론을 통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는 커뮤니티입니다. 클래스형 팀이라도 토론이 20% 포함되어 있죠. 토론형 팀은 파트너의 퍼실리테이션을 뺀 80%가 토론으로 구성되고요. 그리고 파트너의 퍼실리테이션 없이 100% 멤버 토론으로 운영되는 ‘롱블랙살롱, 폴인살롱, 브랜드퐁당, 마케팅디깅’ 팀을 시도했습니다. 온전히 HFK 멤버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믿기 때문에 도전해볼 수 있었던 기획이었어요. 운영 방식을 좀 더 고도화해 23년에도 파트너가 없는 형태의 팀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첫 세션
22년 한 해동안 첫 세션만큼은 HFK가 도맡아 진행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정리해보기 위해 써보는경험팀을 등록하고, 브랜드를 리서치하고 분석해보기 위해 스몰브랜드 팀을 등록했어도 모두 ‘성장’이라는 문제 의식을 가지고 커뮤니티에 찾아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죠. 모든 팀에서 1회차에서는 공통으로 비전보드 워크숍을 하며 3개월뒤의 성장 목표를 세우거나, How Will You Measure Your Life? 를 읽고 토론했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방식을 시도해볼 지 고민 중이에요!
뉴스레터
항상 바삐 운영을 하다보면 늘 콘텐츠를 남기는데 소원해지게 됩니다. 인스타 스토리로 HFK의 모습을 종종 올리긴 해도 제대로 전략을 세우고, 프레임에 맞게 여러 채널에 글을 올리는건 오랜 숙원 사업이었죠. 조금 더 부지런했더라면 더 많은 기록을 남겼을텐데 싶다가도, 어디에 어떤 글을 올려야 지속가능하게 축적되고 모두가 HFK를 이해하기 쉽게 스토링텔링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고,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결국 콘텐츠를 남길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이번 겨울에는 큰 맘먹고 매주 전하는 이벤트 소식을 뉴스레터의 형태로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from. 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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