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트렌드슈팅 테마는 남들보다 반발짝 앞서 ‘제로웨이스트’ 트렌드를 전문가와 함께 관찰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중인 공간을 직접 방문(필드트립)합니다. HFK는 트렌드슈팅을 준비하며 과연 여러 트렌드 중 무엇이 ‘반발짝’ 빠른 것일까 고민했는데요. 최근 매일 마주하는 수많은 배달 플라스틱을 보며 아직도 실천을 마음 먹지 못한 ‘제로웨이스트’가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시즌 트렌드슈팅의 주제 ‘제로웨이스트’를 선뜻 맡아주신 두 파트너 정미님과 윤정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파트너 소개
두 분은 어떤 일을 하셨었나요?
| 정미 | 커리어의 반은 외국계 호텔에서 일했어요. 타파웨어(Tupperware)의 세일즈 매니저로 이직하며 삶의 변화가 생겼어요. 제로웨이스트와 연관지어서 살짝 소개드리자면, 회사 내부에 종이컵이 아예 없었어요. 전직원이 어딜가던 자신의 컵을 가지고 다니는 문화였어요. 그래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익숙해요. 그리고 퇴사 후 제로웨이스트와 관련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어졌어요. 요즘은 친환경, 그린-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8일(트렌드슈팅 시작일)을 위해 미리 자기소개를 준비하신 것 같은데요(ㅋㅋㅋ) 윤정님도 소개해주세요.
| 윤정 | 트렌드슈팅은 멤버로 4번 등록했고, 파트너로는 3번째 활동 중이네요. 저는 여행사에서 오래 일했어요. 다양한 부서를 경험해봤었는데, 가장 처음에는 여행 상품에 호텔 공급을 담당하는 일을 했었어요. 정미님과 의외의 공통점이 있네요. 이후에는 미주 마케팅 부서에 있었고, 그 때 마케팅이 재밌다는걸 알게 됐죠. 여러 요소를 조합해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좋았어요. 그 때부터 새로운 input을 찾기 위해 회사 밖으로 시야를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남태평양 MD 부서에 있을 때는 실질적으로 외부 콘텐츠를 여행 상품에 직접 적용한 적도 있었고요. 예를 들면 이솝(Aesop) 브랜드를 여행 상품과 연결해 스페셜 어메니티로 녹여낸다던지. 지금은 서비스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고, 어서 해외여행이 다시 가능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ZERO-WASTE
관심갖기, 이해하기, 시도하기
HFK에서 ‘제로웨이스트’를 트렌드슈팅의 주제로 제안 받으셨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 윤정 | 제로 웨이스트를 잘 모르는데 파트너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 정미 | 맞아요. 지금 아니면 제대로 관심을 가져 볼 기회가 없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 회사 뿐만 아니라 제 동생도 환경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저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장바구니나 텀블러가 생활화 되어있거든요. 이번 테마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며 저의 생활도 변화시켜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 윤정 | 제로웨이스트가 주제라 살짝 겁이 난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나 확실히 트렌드임은 맞아요. 주변 사람들도 관심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당장 실천은 어렵더라도, 이걸 통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결정적으로 파트너로 조인하게 되었어요.
이번 테마의 방향을 소개해주신다면?
| 정미 | 제로웨이스트가 궁금한 사람들이 무겁지 않게 생각하도록 기획했어요. 일상 생활에서 작게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 윤정 | 제로웨이스트가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길 바랬어요.
| 정미 | 제로웨이스트는 더이상 유별난 주제가 아니죠. 하나의 트렌드이니까요.
이 주제를 부담없이 다루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를 했는지?
| 정미 |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파트너가 직접 진행하기에는 아직 배워야할 것들이 많아서요. 깊이 파고드는 지식을 제공해줄 인플루언서를 모셨죠.
| 윤정 |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제로웨이스트라는 것이 무조건 쓰레기를 없애는게 아니라는걸 좀 더 잘 이해해보고, 필드트립을 가서 직접 제로웨이스트를 경험해보는 순서에요. 멤버들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관찰하고 작은 시도들도 해보고 싶어요.
| 정미 | 눈으로 직접 보고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만큼 중요한게 없는 것 같아요. 플로깅이나 재활용 워크숍 등 소소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에요.
*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시즌이 끝나면
트렌드슈팅 멤버들은 파트너의 INPUT을 통해 어떻게 변화될 것 같나요?
| 윤정 | 대단한 실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는 것? 제로웨이스트가 일상인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고,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이 사람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제로웨이스트의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정미 |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조그만 변화가 생기면 좋겠어요. 검정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사용했을 때 느끼는 뿌듯함을 함께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윤정 | 트렌드슈팅 슬랙 채널에서 서로의 Small step 을 공유할 수도 있겠어요. 장바구니 인증이라던지(ㅎㅎ) 전 아직 그런 뿌듯함을 못 느껴서 멤버들과 함께 느껴 보고 싶어요.
| 정미 | 일부러 불편해지는 ‘변화’를 겪어보며 그 과정을 집중해보면 좋겠어요.
두 분은 파트너를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싶으세요?
| 정미 | 파트너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였어요. 사람에 대한 호기심, 사람을 통한 배움을 즐기다보니, 오실 분들이 벌써 기대됩니다. 3개월 후에는 제로웨이스트를 자신있게 주변에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윤정 |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늘 좋아요. 파트너 활동이 제일 좋은 것은 새로운 것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는 점이에요. 역시 제가 준비한 내용을 멤버가 글과 사진으로 기록할 때 가장 뿌듯하고요. 멤버들이 업무를 벗어나 영감을 만난 표정을 더 많이 보고 싶어요.
이강원 HFK Content Partner (PEST 브리핑, 문제해결사) 정치컨설턴트, 변호사 이강원님은 정치컨설팅을 하는 변호사다. 인터뷰어는 멀리하고픈 ‘정치’와 ‘법’을 가장 가까이 두고 일하는 셈이다. 정치가 컨설팅이 되는 영역인가 궁금증을 풀기 위한 인터뷰였는데 무료 강의를 듣고 왔다. 정확한 한글 표기법을 위해 검색을 한다. 최근에 이렇게 많은 학자들과 이론들을 찾아본 적이 있나 싶다. 각주도 달아야 하나 고민한다. 와인을 들고 …
“덕수궁 돌담길 초입에 은근하게 숨어 있는 도심 속 사색 공간 <마이시크릿덴>은 자기계발 커뮤니티를 통해 인연을 맺은 직장인 15명이 자기계발의 확장으로 의기투합해 만들어 운영하는 프라이빗 공간이다. 올 4월에 문을 연 <마이시크릿덴>은 낮에는 예약제 서재로 운영이 되어 창밖으로 펼쳐지는 돌담길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을 할 수 있고, 밤에는 각자 좋아하는 안주를 직접 들고 오거나 인근 음식점에서 배달해 가볍게 …
HFK 멤버들의 라운지인 오아시스 덕수궁은 멤버들이 바뀌며 인테리어도 변해왔습니다. 그러나 HBR 머스트 리드 시리즈 선반만큼은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요. 답이 없는 문제를 붙잡고 씨름할 때, 머스트리드 시리즈는 미처 생각치 못한 명쾌한 답을 내놓기 때문입니다. 유행을 타지 않지만, 언제나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혜를 나누는 HBR ‘머스트 리드’ 시리즈는 누구와 제대로 다뤄보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요. 이 시리즈를 …
트렌드슈팅-제로웨이스트 파트너 인터뷰
이번 시즌 트렌드슈팅 테마는 남들보다 반발짝 앞서 ‘제로웨이스트’ 트렌드를 전문가와 함께 관찰하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중인 공간을 직접 방문(필드트립)합니다. HFK는 트렌드슈팅을 준비하며 과연 여러 트렌드 중 무엇이 ‘반발짝’ 빠른 것일까 고민했는데요. 최근 매일 마주하는 수많은 배달 플라스틱을 보며 아직도 실천을 마음 먹지 못한 ‘제로웨이스트’가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시즌 트렌드슈팅의 주제 ‘제로웨이스트’를 선뜻 맡아주신 두 파트너 정미님과 윤정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두 분은 어떤 일을 하셨었나요?
| 정미 | 커리어의 반은 외국계 호텔에서 일했어요. 타파웨어(Tupperware)의 세일즈 매니저로 이직하며 삶의 변화가 생겼어요. 제로웨이스트와 연관지어서 살짝 소개드리자면, 회사 내부에 종이컵이 아예 없었어요. 전직원이 어딜가던 자신의 컵을 가지고 다니는 문화였어요. 그래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익숙해요. 그리고 퇴사 후 제로웨이스트와 관련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어졌어요. 요즘은 친환경, 그린-마케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8일(트렌드슈팅 시작일)을 위해 미리 자기소개를 준비하신 것 같은데요(ㅋㅋㅋ) 윤정님도 소개해주세요.
| 윤정 | 트렌드슈팅은 멤버로 4번 등록했고, 파트너로는 3번째 활동 중이네요. 저는 여행사에서 오래 일했어요. 다양한 부서를 경험해봤었는데, 가장 처음에는 여행 상품에 호텔 공급을 담당하는 일을 했었어요. 정미님과 의외의 공통점이 있네요. 이후에는 미주 마케팅 부서에 있었고, 그 때 마케팅이 재밌다는걸 알게 됐죠. 여러 요소를 조합해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좋았어요. 그 때부터 새로운 input을 찾기 위해 회사 밖으로 시야를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남태평양 MD 부서에 있을 때는 실질적으로 외부 콘텐츠를 여행 상품에 직접 적용한 적도 있었고요. 예를 들면 이솝(Aesop) 브랜드를 여행 상품과 연결해 스페셜 어메니티로 녹여낸다던지. 지금은 서비스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고, 어서 해외여행이 다시 가능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HFK에서 ‘제로웨이스트’를 트렌드슈팅의 주제로 제안 받으셨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 윤정 | 제로 웨이스트를 잘 모르는데 파트너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 정미 | 맞아요. 지금 아니면 제대로 관심을 가져 볼 기회가 없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 회사 뿐만 아니라 제 동생도 환경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저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장바구니나 텀블러가 생활화 되어있거든요. 이번 테마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며 저의 생활도 변화시켜보고 싶다 생각했어요.
| 윤정 | 제로웨이스트가 주제라 살짝 겁이 난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나 확실히 트렌드임은 맞아요. 주변 사람들도 관심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당장 실천은 어렵더라도, 이걸 통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결정적으로 파트너로 조인하게 되었어요.
이번 테마의 방향을 소개해주신다면?
| 정미 | 제로웨이스트가 궁금한 사람들이 무겁지 않게 생각하도록 기획했어요. 일상 생활에서 작게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 윤정 | 제로웨이스트가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길 바랬어요.
| 정미 | 제로웨이스트는 더이상 유별난 주제가 아니죠. 하나의 트렌드이니까요.
이 주제를 부담없이 다루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를 했는지?
| 정미 |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파트너가 직접 진행하기에는 아직 배워야할 것들이 많아서요. 깊이 파고드는 지식을 제공해줄 인플루언서를 모셨죠.
| 윤정 |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제로웨이스트라는 것이 무조건 쓰레기를 없애는게 아니라는걸 좀 더 잘 이해해보고, 필드트립을 가서 직접 제로웨이스트를 경험해보는 순서에요. 멤버들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관찰하고 작은 시도들도 해보고 싶어요.
| 정미 | 눈으로 직접 보고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만큼 중요한게 없는 것 같아요. 플로깅이나 재활용 워크숍 등 소소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에요.
*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트렌드슈팅 멤버들은 파트너의 INPUT을 통해 어떻게 변화될 것 같나요?
| 윤정 | 대단한 실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는 것? 제로웨이스트가 일상인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고,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이 사람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제로웨이스트의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정미 |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조그만 변화가 생기면 좋겠어요. 검정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사용했을 때 느끼는 뿌듯함을 함께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윤정 | 트렌드슈팅 슬랙 채널에서 서로의 Small step 을 공유할 수도 있겠어요. 장바구니 인증이라던지(ㅎㅎ) 전 아직 그런 뿌듯함을 못 느껴서 멤버들과 함께 느껴 보고 싶어요.
| 정미 | 일부러 불편해지는 ‘변화’를 겪어보며 그 과정을 집중해보면 좋겠어요.
두 분은 파트너를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싶으세요?
| 정미 | 파트너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용기였어요. 사람에 대한 호기심, 사람을 통한 배움을 즐기다보니, 오실 분들이 벌써 기대됩니다. 3개월 후에는 제로웨이스트를 자신있게 주변에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윤정 |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늘 좋아요. 파트너 활동이 제일 좋은 것은 새로운 것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는 점이에요. 역시 제가 준비한 내용을 멤버가 글과 사진으로 기록할 때 가장 뿌듯하고요. 멤버들이 업무를 벗어나 영감을 만난 표정을 더 많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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