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5%의 응답자가 화상회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익숙한 것이 바로 ZOOM(51.2%)이었고요. 적게는 3명 많게는 200명까지 동시 접속하여 ZOOM으로 회의를 진행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멤버들이 생각한 온라인 진행의 단점|
툴을 익혀가며 참여해야하는 점 (갑자기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화질을 높여야 하거나, 내 공간의 소리를 전달하지 않게 하거나, 내 얼굴 또는 공간의 모습을 가리고 싶거나, 누가 말하는지 구분할 수 있게 하거나, 자료를 공유하고 싶거나, 슬라이드와 파트너의 얼굴이 동시에 보이게 프로그램 세팅하는 법을 배우는 것)
세팅 문제로 인한 시간 지연
| 멤버들이 생각한 온라인 진행의 장점 |
시간과 장소의 자유로움
회의 논점에서 벗어날 확률이 줄어듬
참가자 전원의 얼굴이 한 눈에 들어옴
공간 제약 없이 여러명 참여 가능
관련 소개 자료를 즉시 공유할 수 있음
| 기대되는점 |
이색적임!
지각없이 어디서라도 참여 가능
야근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도 내용을 들을 수 있음
먼 곳에 있더라도 참여에 부담이 없음
시간을 번만큼 집에서 미리 세션에 대해 예습할 수 있음 (…!!!)
그리고 결정적인 질문, ‘온라인 참여가 병행된다면 활용해보고 싶은지’에는 81.3%로 답변하셨습니다. (다행!)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보니 우선 저희가 준비할 것이 보이더라고요.
1. 우선 다양한 참석 상황에서 온라인 참여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ZOOM 매뉴얼 필요
2. 세팅시간을 최소화하고 현장(오프라인 모임)에 지장이 없기 위해 온라인 참여자는 마이크 off인 상태로 참여
3. 파트너와 온라인 참여자는 채팅으로 소통하기
실제로 운영하며 익숙해지고 경험이 쌓이면 더 많은걸 시도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파트너가 현장과 함께 온라인을 병행하여 세션을 이끌 수 있을까
멤버 중 원격으로 로컬/글로벌 담당자와 회의를 해왔던 경험자들이 많은 점은 HFK의 정말 소중한 자산인 것 같아요.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마음이 놓였지만, 한편으로는 파트너들에게 많은 짐을 주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파트너(세션 진행자)가 현장에서 모임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기 위해 크루가 모임에 참여하여 온라인 채널 운영을 보조하게 됩니다.
우선 원활한 현장 세션 진행을 위해 온라인 참여자는 목소리보다는 채팅을 중심으로 파트너와 소통하려고 하는데요.
앞으로 꾸준히 파트너 대상 교육을 진행하며 채팅방에서 음성, 비디오까지 파트너가 온라인을 통해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으로도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을까
모두가 회의용으로만 활용했었던 화상회의 툴. 과연 커뮤니티용으로 서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을지 미지수 인데요.
몇십년 전 경험했던 아이러브스쿨, 다모임, 하두리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경험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테스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온라인 참여가 오프라인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단 점이었습니다.
불가피하게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울 땐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면서 아쉬웠던 것들은 오프라인 참여로 다시 해소할 수 있게 되니까요.
바빠서 또는 멀어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긴 했지만, 오프라인에 참여 중인 멤버들을 보면 ‘나도 다음엔 현장에서 파트너와 멤버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수 밖에 없더라고요.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이 서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받는 것이죠.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만큼 좋은 커뮤니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HFK의 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서로 더 반갑게 맞이할 수 있다는 계기를 발견하게 되어 매우 설렙니다.
집 또는 직장과 세션 장소가 멀어서 등록하지 못했던 테마가 있거나, 야근이나 이동으로 참석이 어렵다면 ZOOM을 통해 세션에 참여해주세요!
당신만의 ‘케렌시아’가 있으신가요? 2018 트렌드 중 하나인 ‘케렌시아’는 투우장의 소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홀로 잠시 숨을 고르는 자기만의 공간‘을 이야기합니다. 하루하루 열일하고 계신 직장인분들에게도 필요한 ‘케렌시아’. 최근에 더더욱 이런 공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마 다들 지쳐가는데 마땅히 휴식하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HFK 2018에서는 ‘오아시스 덕수궁’을 시즌멤버분들의 ‘케렌시아’로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퇴근 후 조용히 …
벌써 가을 시즌의 마지막 달이네요. HFK는 시즌의 중반을 지날 때 다음 시즌 준비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멤버들에게 피드백을 수집합니다. 중간 리뷰는 멤버들에게 현재까지의 만족도를 묻기도 하지만 앞으로 커뮤니티 활동의 목표도 다시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조사에는 총 37명이 응답해주셨어요. HFK는 응답의 평균, 응답간 연관성을 체크해보기도 했지만 응답 하나하나를 찬찬히 살펴보며 지난 …
2018년부터 HFK는 시즌제 멤버십 커뮤니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3개월동안 1가지 테마를 선택해서 참여하며, 다양한 세미나/이벤트를 통해 다른 테마의 멤버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테마: 경영브릿지, 고급진영어, 문제해결사, 리더십첫줄, 트렌드슈팅 다른 테마에 대한 관심있는 멤버분들을 위해 겨울시즌 중 남은 1-2월에는 테마별로 1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매 세션마다 일정 슬랏(평균 3자리)을 오픈하여 다른 테마를 경험하실 …
마스크 대신 지식 나눔
봄시즌부터 HFK의 모든 세션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으로만 참여가 가능했던 세션에 추가로 온라인 채널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 채널은 세션의 내용이 온라인으로 잘 전달될지, 되려 오프라인 모임에 방해가 되진 않을지, 멤버간 네트워크 효과가 충분히 생길지 고민하다보니 시도해보지 못했던 부분이었어요.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게 되었고, 실행을 위해 HFK 멤버분들에게 온라인 채널에 대한 의견을 구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적극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온라인 채널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눠주셨습니다.
봄시즌 멤버들은 유튜브/인스타 라이브, 구글 행아웃도 아닌 ZOOM을 활용해 HFK 세션에 참여하게 됩니다.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멤버들과 함께 여러번 테스트하며 온라인 병행에 자신감이 생겼고, 드디어 봄 35시즌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온라인 채널 병행이 시작되었는데요! 🤗
HFK가 온라인 참여를 최종 결정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진행 방법을 소개합니다!
참여자들이 화상회의 툴에 익숙할까?
멤버들에게 익숙한 방법 그리고 멤버들이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미리 알고 준비하기 위해 사전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HFK멤버 약 50명이 조사에 참여해 자신의 화상회의 경험과 지식을 서베이를 통해 선뜻 나눠주셨습니다.
[사전조사 질문지] https://forms.gle/WfuEo1Wftby6QqZB9
주로 7-15년차 대기업/외국계기업/중견기업의 직장인들이 응답해주셨는데요.
약 85%의 응답자가 화상회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익숙한 것이 바로 ZOOM(51.2%)이었고요. 적게는 3명 많게는 200명까지 동시 접속하여 ZOOM으로 회의를 진행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멤버들이 생각한 온라인 진행의 단점|
(갑자기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화질을 높여야 하거나, 내 공간의 소리를 전달하지 않게 하거나, 내 얼굴 또는 공간의 모습을 가리고 싶거나, 누가 말하는지 구분할 수 있게 하거나, 자료를 공유하고 싶거나, 슬라이드와 파트너의 얼굴이 동시에 보이게 프로그램 세팅하는 법을 배우는 것)
| 멤버들이 생각한 온라인 진행의 장점 |
| 기대되는점 |
그리고 결정적인 질문, ‘온라인 참여가 병행된다면 활용해보고 싶은지’에는 81.3%로 답변하셨습니다. (다행!)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보니 우선 저희가 준비할 것이 보이더라고요.
1. 우선 다양한 참석 상황에서 온라인 참여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ZOOM 매뉴얼 필요
2. 세팅시간을 최소화하고 현장(오프라인 모임)에 지장이 없기 위해 온라인 참여자는 마이크 off인 상태로 참여
3. 파트너와 온라인 참여자는 채팅으로 소통하기
실제로 운영하며 익숙해지고 경험이 쌓이면 더 많은걸 시도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파트너가 현장과 함께 온라인을 병행하여 세션을 이끌 수 있을까
멤버 중 원격으로 로컬/글로벌 담당자와 회의를 해왔던 경험자들이 많은 점은 HFK의 정말 소중한 자산인 것 같아요.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마음이 놓였지만, 한편으로는 파트너들에게 많은 짐을 주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파트너(세션 진행자)가 현장에서 모임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기 위해 크루가 모임에 참여하여 온라인 채널 운영을 보조하게 됩니다.
우선 원활한 현장 세션 진행을 위해 온라인 참여자는 목소리보다는 채팅을 중심으로 파트너와 소통하려고 하는데요.
앞으로 꾸준히 파트너 대상 교육을 진행하며 채팅방에서 음성, 비디오까지 파트너가 온라인을 통해 멤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으로도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을까
모두가 회의용으로만 활용했었던 화상회의 툴. 과연 커뮤니티용으로 서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을지 미지수 인데요.
몇십년 전 경험했던 아이러브스쿨, 다모임, 하두리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경험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테스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온라인 참여가 오프라인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단 점이었습니다.
불가피하게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울 땐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면서 아쉬웠던 것들은 오프라인 참여로 다시 해소할 수 있게 되니까요.
바빠서 또는 멀어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긴 했지만, 오프라인에 참여 중인 멤버들을 보면 ‘나도 다음엔 현장에서 파트너와 멤버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수 밖에 없더라고요.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이 서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받는 것이죠.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만큼 좋은 커뮤니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HFK의 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서로 더 반갑게 맞이할 수 있다는 계기를 발견하게 되어 매우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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