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L 리뷰
HFK에서 발견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가 휘발되지 않게 모임이 끝난 후 4L 리뷰를 남겨주세요.
좋았던 점(Liked), 영감을 준 내용(Learned), 내게 부족했던 부분이자 발전시키고 싶은 점과(Lacked)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것(Long for) 4가지 관점으로 리뷰하며 오늘 쌓인 경험과 지식들이 앞으로의 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리합니다.
23봄-고급진 영어- 1회차
Liked
산업, 배경, 생각이 모두 다른 6명이 모여서 같은 아티클을 읽고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대화를 영어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Learned
팀원으로서 나는 어떤 팀원일까? 나의 매니저는 어떤 사람일까?를 생각하게 되면서 내가 팀장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오늘 Discussion에서 매니저에게 바라는 것은 크게 동기 부여, 인정, 권한 부여, 방향 제시가 있었고 원치 않는 것은 Micro Managing, Old approach to solve problems, 무관심 등이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의 본능은 존중으로 귀결될 것 같다. 능력과 상황에 상관없이 팀장은 팀원을 존중하고, 팀원은 팀장을 진심으로 존중하면 기본적인 부분은 해결되지 않을까?
Lacked
머리에 가지고 있는 생각은 많은데, 처음 뵌 분들에게 정리해서 전달하는 게 아직은 익숙치 않다. 많은 대화를 통해서 discussion을 능수능란하게 하고 싶다. 그리고 내 생각보다 타인의 생각을 관심 있게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길.
Long for
“New reality can’t be fixed with old approaches” 회사에서는 수 많은 사건과 문제가 일어난다. 새로운 문제가 생기면 항상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습관이 있다. 익숙한 방식으로 하면 편하기도 하고 그때도 통했으니 이번에도 통할 것이라는 오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상황, 시기, 사람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다. 본질적으로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서 솔루션을 제안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