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K
📢 멤버 138명, 파트너 20명, 크루 2명과 함께 가을시즌이 진행됩니다(11/8일 겨울시즌 오픈)

4L 리뷰

HFK에서 발견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가 휘발되지 않게 모임이 끝난 후 4L 리뷰를 남겨주세요. 

좋았던 점(Liked), 영감을 준 내용(Learned), 내게 부족했던 부분이자 발전시키고 싶은 점과(Lacked)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것(Long for) 4가지 관점으로 리뷰하며 오늘 쌓인 경험과 지식들이 앞으로의 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리합니다.

23-여름-인터뷰글방-6회차

Rated 5 out of 5
2023-08-31

Liked : 나를 대상화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그려본다

Learned : ‘나만의 오늘의 질문’을 뽑아내는 장은교 기자님의 노하우

Lacked : 단발성/근시안적 기획의 한계 ㅠ

Long for :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글을 쓰는 사람 되기

이승표

23여름-인터뷰글방-6회차

Rated 5 out of 5
2023-08-24

Liked: 자기 언어로 표현한 한 사람의 다양한 해석과 표현

Learned: 결국 인터뷰는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보려는 움직임, 그렇다면 나의 호기심을 사람들에게 어떻게자극하고 설득할 것인지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다.

Lacked: 완성도…

Long for: 견디기 힘든…칭찬 감옥이었지만 평가보다 옹호해줬기 때문에, 다른 인터뷰를 해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최미란

23여름-인터뷰글방-6회차

Rated 5 out of 5
2023-08-24

Liked. 같은 인터뷰이와 같은 대화를 했는데 이야기를 정리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Learned. 인터뷰 글을 쓰면서 예상하지 못 한 디테일한 고민들이 있었다는 점을 알았고,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앞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acked. 레이아웃, 폰트, 편집에 집착하지 말고. 이야기에 내실을..

Long for. 우선 다른 분들의 인터뷰 글을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또 다른 발견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주환

23여름-인터뷰글방-5회차

Rated 0 out of 5
2023-08-21

Liked : 우리의 만남은 어떤 이야기가 될까요?

– “어땠어??“

Learned : 반복 학습. 인터뷰의 목적과 콘텐츠의 목적은 다르다. 궁금해할 것을 끌어내자.

Lacked : 인터뷰 대상을 섭외하는 ‘나’의 의도와 목표에 매진하다/매몰되어 ‘나’의 만족에서 끝난다. ‘프로페셔널’이 아니지만, 프로가 되려면 타인을 부르는 떡밥과 실한 내용을 모두 갖춰야 하겠지.

Long for : 일기가 아닌 ‘기사다운 글’ 한번 써보기

이승표

23여름-인터뷰글방-5회차

Rated 5 out of 5
2023-08-11

Liked. 대화가 콘텐츠가 되는 과정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Learned. 좋은 문장을 자꾸 고쳐 쓰는 게 아니라 장면을 묘사하는 등의 다양한 접근으로 풀어갈 수 있다는 것.

Lacked.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인터뷰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독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에서 나를 버리지 못하는 편이라 인터뷰이와 독자의 시선을 읽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Long for. 친구들과의 술자리, 동창 모임, 동아리 모임, 가족 모임을 마치고 나서도 그날의 대화를 하나의 문장으로 정리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주환

23여름-인터뷰글방-4회차

Rated 5 out of 5
2023-08-07

Liked : “눈으로도 하는 인터뷰“

– ‘눈으로 하는 심한말’을 뜻하는게 아니라 ^^;

화면/지면에도 생생한 현장감을 옮겨주는 능력이었다.

Learned : 인터뷰 현장에 들어가는 자세를 리마인드하게 되었다. ‘이 사람이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왜 만나야 하는가’.

Lacked : 집단 인터뷰시 ‘핵심’ 질문에 거의 유사하거나 연계된 질문을 타인이 했을때 ’살을 붙여나갈‘ PLAN B가 없었다. 사전조사 관련 질문 역시 돌이캬보니 극히 피상적인.. ’실패경험‘ 이 되었다. 인터뷰이가 ’공연‘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 ’인터뷰어의 공연‘을 보여드린 부끄러운 기억이다.

Long for : 목적 지향 그 자체의 굳은 마음가짐으로 똘똘뭉쳐 현장 돌파하기. 회사 생활에서는 보고가 될 수도 있고, 삶에서는 ‘중요한 결정상황인데 정답이 없을 때‘ 일 수도 있겠다. (예를 들자면, 사장님과의 엘리베이터 스피치?)

이승표

23-여름-인터뷰글방-4회차

Rated 5 out of 5
2023-07-31

Liked. 우선 인터뷰 실습 이전에 인터뷰를 준비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Learned. 같은 인터뷰이를 대하는 다양한 시선. 여럿이 하나의 주제로 대화 나누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Lacked. 준비해 간 질문과 자료들이 인터뷰가 시작되고 대화를 이어가는 동안 무의미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의 키워드에 꽂혀 더 넓은 시선을 가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Long for. 다양한 연관검색어를 만들고 대화의 플랜B, 플랜C를 만드는 연습

정주환

23-여름-인터뷰글방-3회차

Rated 5 out of 5
2023-07-15

Liked : “인터뷰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같은 시·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 저번 시간에도 비슷한 표현을 들었던 것 같지만, 귀에 대못으로 박힐때까지 듣더라도 인터뷰어의 자세에서 새겨두어야 할 말..

Learned : ‘인터뷰’ 외에도 적용되는 삶의 지혜같은 깨달음. 어떤 사람/사물을 바라볼 때 그 개체와 외부간의 관계까지 큰 그림으로 바라보고, 그(것)의 고민과 사소한 애로사항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 까지 바라보자.

Lacked : 사전조사를 했다고 생각해보면, 엮어서 뭐라도 던져보고 싶어 다리가 달달 떨리고 입술이 움찔거릴 것 같다. 상대를 배려하는 내 안에서의 ‘삼켜냄’이 필요하다.

Long for : 요가 수업을 마무리할 때 해보던, 내 몸 밖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 연민을 덜어낼 시간을 어디까지 줘야할지..

이승표

23-여름-인터뷰글방-3회차

Rated 5 out of 5
2023-07-13

Liked. 실제 사례를 통해 인터뷰를 기획하고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Learned. 기획 과정에서 인터뷰이를 선정할 때 시대, 지역 등으로 시선을 확장해 보는 것 그리고 콘텐츠를 소비할 사람을 예상해 보는 것 등 다양한 고민의 시간이 시선을 확장하고 결국 초안에서 벗어나게 하는 그 과정이 더 좋은 인터뷰 더 나은 질문을 만드는 길로 가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는 것.

Lacked. 시선의 확장. 내가 만든 페이퍼 안에 갇혀서 새롭지 않은 결과물을 만든다는 것.

Long for. 기획과 똑같은 결과물이 나오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생한 대화’로 이루어지는 인터뷰 콘텐츠에서는 오히려 좋은 질문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 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획에서 자유로워지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주환

23-여름-인터뷰글방-2회차

Rated 5 out of 5
2023-07-11

Liked : 다양한 형식과 사람들의 인터뷰. 같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여러 인터뷰의 사례를 보여주셔서 그 사람의 궁금한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낼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되어 좋았다.

인구수만큼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한 사람‘ 안에서도 다채롭게 펼쳐지고, 속칭 ’다면‘을 대하는 모습이랄까. 그러고보면 ’유명해진다‘는 것 이후에는 또다른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겠구나 싶다.

Learned : ‘또 만나면 된다‘ 는 마음가짐. 인터뷰가 ’답정너‘가 되지 않고 화자의 이야기를 충분하게 듣기위한 기본 마음자세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물론 인터뷰 대상자를 여러번 뵐 기회가 생긴다면 행운이겠지?!)

Lacked : 나와의 대화는 시공간의 제약도 없고 예약개기 순번표가 있지도 않은데 보이지 않는 장벽이 느껴졌다. 뭘까…

Long for : 인터뷰이도, 나도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고 알아가보자. 과거의 크고 작은 것에서부터 빌드업되었지만 우리는 지금을 살고 있다. 옛날 이야기가 많고 꽝칠 각이라도 뭔가 얻겠지라는 마음 한켠의 너그러운 여유를 언제나 가진 사람이고 싶다.

이승표

23-여름-인터뷰글방-2회차

Rated 5 out of 5
2023-07-02

Liked: 올려주신 인터뷰를 보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흘려버렸을 인터뷰도 누군가에겐 좋은 인사이트가 될 수도 있고, 멤버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좋았어요.

Learned: 제가 ‘인터뷰’라는 것에 선입견을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누군가의 일상에서 가볍게 접근하는 내용도 좋은 인터뷰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Lacked: 인터뷰글방이라는 이름처럼 인터뷰를 하고 나서 글로 어떻게 다듬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글쓰기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ong-for: 나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나는 걸 계속 메모하고 다듬어 나가려고 합니다.

김현수

23-여름-인터뷰글방-2회차

Rated 5 out of 5
2023-06-29

Liked. 좋아하는 혹은 불편했던 인터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매체의 성격이나, 인터뷰어, 인터뷰이의 태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고 읽히는 인터뷰라는 콘텐츠를 더 폭넓게 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Learned. 새로운 이야기들도 좋았지만 식상한 질문도 앞선 대화에서 공유한 인터뷰이의 살아온 이야기나 답변에 따라서 근사한 대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좋았습니다.

Lacked. 살아있는 대화를 글로 옮기는 것. 필사하듯 영상 인터뷰를 보고 인터뷰 글로 옮기는 연습을 해봐도 좋겠습니다.

Long for. 그동안 제가 한 인터뷰가 준비된 질문지를 순서대로 읽는 것에 급급했다면 이제 질문지에서 벗어나 인터뷰이에게 다가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정주환

23-여름-인터뷰글

Rated 5 out of 5
2023-06-25

Liked: ‘인터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히 않은데 그 기회를 잡게 되어 좋았습니다.

Learned: 누가 나에게 물어봐주었으면 하는 질문은 무엇인가, 나라면 어떻게 기록되고 싶은가 생각해 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앞으로 인터뷰를 진행할 때 이 점을 고려하겠습니다.

Lacked: 인터뷰를 업무로만 접해서 그 과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질 않았습니다.

인터뷰 하는 과정,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을 알아가고 싶습니다.

추가로, 머릿속에서 휘발되기 전에 4L을 작성할게요:)

Long-for: 지금 제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는 인터뷰를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김현수

23-여름-인터뷰글방

Rated 5 out of 5
2023-06-24

Liked : ‘인터뷰는 언제나 같은 결론에 이르지 않는다. 인터뷰를 하는 사람과 인터뷰 대상자 모두 매일 변화하기 때문에, 지금 만나고 싶은 사람과 지금 듣고 싶은 것부터 하자’

Learned : 인터뷰를 준비할때 ‘내가 하고 싶은/받고 싶은 인터뷰’를 먼저 생각하자. 나라면 어떻게 기록되고 싶을까?

Lacked : (‘인터뷰’ 를 했던 횟수가 손에 꼽지만) 준비를 잘 하지도 않았으며, 준비 과정에서 내가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일지만 고민했던 것 같다. 인터뷰를 하게 된다면, 화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보겠다.

Long for : 인터뷰를 준비하고 마무리한 이후 스스로의 삶이 변화되었다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정말 바뀌겠죠..?)

이승표

23여름-인터뷰글방-1회차

Rated 5 out of 5
2023-06-19

Liked 퇴근 후 느슨하면서도 약간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만남!

Learned 어떤 인터뷰를 할 것이며,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 부분에서 누구와 어떤 세계를 만나든 나의 질문이 세워져야 하는 점을 다시 상기하였습니다.

Lacked 많은 인터뷰 글들을 보았지만 마음을 흔들었는가에서는 머뭇거리게 되었습니다. 보다 세밀한 스크랩/정리/구분을 할 필요를 깨달았습니다.

Long-for 내가 하고 싶은 질문들은 많지만, 다른 사람들과 공감/공유할 수 있는 것인가에서는 고민이 많아졌어요. 갖고있는 질문들을 다시 정리해보면서 찾아갈 요량입니다.

최미란

1회차

Rated 5 out of 5
2023-06-15

Liked. 우선 오랜만에 (낯선 분들과의)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는 거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비슷한 결의 고민을 하는 새로운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Learned. 함께 나눈 대화나 은교 님께서 소개해 주신 문장들이 모두 좋았는데요 그중에서도 ‘관찰자’라는 단어가 와닿았습니다.

Lacked. 인터뷰 영상 제작에 참여하다 보면 (직업적으로 어쩔 수 없는 순간들도 있지만) 질문자가 아니라 기술자가 되어가는 순간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인터뷰이의 호흡이나 시선, 작은 움직임도 놓치지 않는 태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질문에 앞서 잘 듣는 관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Long for. 소설을 읽을 때면 자연스럽게 책 속의 이야기를 영화나 무대 위의 장면처럼 그려보게 되는데요. 텍스트로 정리된 인터뷰를 읽을 때에도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마주 앉은 풍경을 그려봐야겠습니다. 그 또한 좋은 연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제 글 작성 순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일등은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는데. 미뤄두는 걸 못해서 또 이렇게..

정주환

1회차

Rated 5 out of 5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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