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L 리뷰
HFK에서 발견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가 휘발되지 않게 모임이 끝난 후 4L 리뷰를 남겨주세요.
좋았던 점(Liked), 영감을 준 내용(Learned), 내게 부족했던 부분이자 발전시키고 싶은 점과(Lacked)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것(Long for) 4가지 관점으로 리뷰하며 오늘 쌓인 경험과 지식들이 앞으로의 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리합니다.
23가을-커리어캠프-2회차
1. Liked
인생, 커리어 전반을 염두하지만, 상황이 변화할 수 있음을 기본으로 두고 이야기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difference를 현재 마주하는 어려움에서 찾는 것도 좋았어요. 만약 업계에서 좋게 평가되는 특성에서 difference를 찾아야 한다면 또 모두 100점을 맞아야 하는 것처럼 느꼈을 테니까요.
2. Learned
위와 비슷한 내용인데, difference를 현재 마주하는 어려움에서 찾는다는 접근이 좋고 새로웠습니다.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다고 생각해왔어도 정작 일하는 나를 성장시키고 싶을 때는 뭔가 잘했던 일에서만 특성을 찾아내려고 했었거든요. 해결책도 더 구체적으로 그려질 것 같은 느낌!
3 Lacked
짧게 지나갔지만… 단중장기 계획을 나누는 기준을 말해주신 것도 기억에 남아요. 목표가 있긴 하지만 그게 달성하려면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거라 늘 계획은 세웠다가 지키지 못하고 좌절했거든요 흑흑…
4. Long for
다음 만남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아 이건 moment of truth다~ 생각하면서 오늘 정의해본 추구할 정체성을 반영하는 선택을 해보고 싶어요!
23가을-커리어캠프-1회차
-Liked: 늘 첫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만나고 얘기듣는게 너무 흥미롭다.
-Learn: Career Portfolio. 회사에서의 나의 일 말고도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온 작은 경험들도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는 것. 아티클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나에게 직업은 경제적 계약이고 보람, 성취, 책임감, 의무감이라 어디가서 얘기하기 부끄러웠다. 그런데 다양한 경험과 정체성 추구의 중요성에 대한 얘기가 내겐 반가웠고 자신감을 주었다.
-Lack: 나도 예전부터 기록과 정리를 잘 해두었으면 좋았을껄이라는 생각이 든다.
-Long for: 지금까지 나의 경험들이 어떻게 정리되고 어떤식으로 포트폴리오가 나올까라는 기대감!
23가을-커리어캠프-1회차
1. Liked
많은 시간을 쏟는 만큼 일이 제 인생에 유의미하길 바라서 과거-현재-미래를 평소 깊게 고민하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의지나 에너지의 문제가 있어서 작년 말부터 올해는 정말 어떤 노선을 만들어가야 하나, 그게 나와 맞나… 하는 지점에 오래도록 봉착해 있었는데, ‘적성’, ‘셀프 브랜딩’ 등의 개념을 적절하고 좋은 설명으로 듣고 나니 이번 가을이 지나면 그래도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겠구나 기대가 됐어요.
2. Learned
‘포트폴리오’이기에 취할 수 있는 태도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요령이 없는 타입이라 뭐든 전력 투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이루는 것이 여러 Job이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Job에서는 목표가 ‘몇 년간 월급으로 생활할 수 있을 정도’도 될 수 있다는 게 제겐 큰 발상의 전환이었어요. 삶의 어떤 지점에 있기 때문에 버텨야 하는 시기가 있다 깨닫게 되니 너무너무 하기 싫었던 업무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됐고요 ㅋㅋ (마치고 회사로 갔는데, 하기 싫었던 일을 그냥 하는 제가 있었답니다. 원래는 왜 싫은지 엄청 깊게 파고드는데 말이에요.)
3. Lacked
이직하면서 이력서를 업데이트했었는데, 다양한 일을 했다 보니 이력서에 내 경험을 정말 잘 표현한 건가 계속 의문이 들었어요. 오영님의 레이더 차트 보면서 저런 식으로 시각화할 수도 있구나 배웠고, 제 경험을 잘 반영하는 틀을 한번 고민해보고 싶어요.
4. Long for
돈을 버는 직업 외의 다양한 Job을 포트폴리오에 담으려면 결국 기록을 잘해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부분을 더 키워가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브랜딩하고 싶은지 고민하기 위해서 기록을… 가볍게라도… 해야겠습니다…
23가을 커리어캠프
1. Liked : 가을 세션 내용 전체를 알기 쉽게 개괄해주신 것과 마지막으로 내가 산출해낼 결과물을 시각화해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세션 신청할 때 기대했던 바가 있었는데 그 모두가 커리큘럼에 담겨있어 앞으로 즐겁게 들을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2. Learned : 내 인생을 중심으로 job을 정의한다는 개념을 새롭게 배웠습니다. 보통 job이라고 하면 회사의 직무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건 수 많은 job의 일부분이라는 걸 알게됐어요. 인생의 목표가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속으로 생각했던 것이 ‘그걸 어떻게 하나로 딱 자를 수 있냐, 애초에 인생의 목표란 것을 설정할 필요가 있냐’ 같은 거 였는데, 커리어 캠프를 통해서 제 삶의 여러 방면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3. Lacked : job에 대한 깊이 있는 정의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4. Long for : 개괄 해주신 모든 소주제가 흥미로웠고, 지금 제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앞으로의 세션이 기대됩니다. 특히 12월이 되었을 땐 저도 career portfolio 내지는 CV를 완성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