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할 베리안Hal Varian은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역량’이 향후 10년간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능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문) 데이터를 활용하는 조직뿐만 아니라 조직 내 개인 모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필수 역량으로 강조했습니다.
‘데이터 리터러시’란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생성하는 역량, 데이터 속 숨어있는 의미를 찾아 이해하는 역량, 해석된 결과를 업무에 적용하고 데이터로 소통하는 역량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데이터 리터러시 하위역량에는 데이터 수집, 데이터 관리, 가공 및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기획 등이 있는데요,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바로 ‘데이터 활용 목적에 대한 정의’입니다.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 필요한 질문법! 결국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가 가장 중요한데 막상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마땅한 기회가 없어서 ‘데이터씽킹’ 테마를 기획하게 됐습니다.